사람의 생각이나 느낌을 말로 전달하는 수단이 언어입니다.
그러므로 언어는 그 사회 또는 공동체의 약속입니다.
방언과 사투리는 이런 공동체에서 소통의 수단으로 사용되어 오던 말입니다.
지리적 단절이 심했던 시절에는 특수한 억양이나 성조, 단어들이
개별적으로 발달하면서 지역 방언이 생기고 사투리가 생긴 것입니다.
교통이 발달한 요즘은 많이 순화되어 가고 있지만 여전히 방언과 사투리는
사라지지 않습니다.
나이 드신 분들로부터 듣는 제주도 방언은 전혀 다른 언어같은 느낌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병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