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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파랑새145
정직한파랑새14521.04.28

많이 피곤하면 소변 색깔이 다른가요?

안하던 운동을 좀 과하게하고 잤더니 다음날 피로가 풀리지않고 소변색이 노렇게 되더라고요 깜짝놀라 계속 관찰하니 약20시간(5회)의 소변색깔이 노랗다가 정상으로 돌아오긴 했는대 요즘 피로감이 많아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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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심한 운동이나 과음 후 근육통과 함께 소변이 진한 갈색으로 나온다면 근육세포가 손상되면서 일어나는 횡문근융해증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외상에 의한 근육손상이나 과도한 운동, 감염이나 알코올, 기타 약물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무증상에서 부터 심하면 장기가 손상되는 등 심한 합병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근육통증, 부종, 경련 등이 있을 수 있으며 대사 이상이나 급성 신기능 저하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급성 신기능 저하가 있다면 초기에 적절한 수액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증상이 지속된다면 정확한 진단을 위하여 병원에 방문하시어 혈액검사, 소변 검사 등을 받아보시는 것을 권유 드립니다. 병원 방문 전 까지 탈수가 되지 않도록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시고, 무리한 운동은 삼가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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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최연철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충분한 수분섭취 없이 운동을 많이하셨다면
    평소보다 소변이 농축되어 진하게 보일수 있습니다.

    이 경우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시면
    소변은 원래의 색으로 회복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혹시라도 적갈색 또는 붉은색의 소변이 보였다면
    과한 운동으로 근육세포가 파괴되는 횡문근융해증의
    위험
    이 있으니 꼭 의료진의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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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피곤하다고 소변의 색이 노랗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탈수가 되면 소변이 농축되면서 노랗게 나올 수는 있지요. 물을 많이 드시면 소변색은 다시 옅어진답니다. 만약 운동을 과하게 하고 나서 소변색이 빨갛거나 벽돌색으로 보인다면 횡문근융해증일 수 있으니 그 때는 꼭 가까운 병원에 가보시기를 바랍니다.

    서민석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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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소변의 색깔은 무색에서부터 노란색을 거쳐 진한 황갈색까지 다양하다. 이러한 차이는 소변에 들어 있는 '유로크롬'이라는 노란색 색소의 함유량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나타난다. 유로크롬은 피로 및 스트레스에 의해 증가할 수 있다.

    만약 몸 상태가 좋지 않으면 이 색소의 비율이 높아져 노란색이 진해진다. 또한 정상적인 소변은 맑고 투명해야 하는데, 약간 뿌옇게 보일 때가 있다. 이것의 원인 중 하나는 요산이 많이 함유되었기 때문일 수 있다. 소변에 요산이 많다는 것은 3대 영양소 중의 하나인 단백질이 분해될 때 어떤 이상이 발생하여 요산을 평소보다 많이 만들어 내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또한 세균에 감염된 경우에는 탁한 소변이 자주 나타나므로 의사의 진단을 받아 보는 게 좋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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