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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팔한귀뚜라미156
팔팔한귀뚜라미15621.08.18

다리가 코끼리처럼 부어요 어찌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저는 오전 부터 서서 일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으로서 오후만 되면 어느 순간부터인지 다리가 통통 붓어서 집에 와서는 좌식으로 생활하는데 앉았다가 일어날때 자고 일어날때 다리의 힘으로만 일어날수 없어 손으로 짚고 일어나야 하는데 어찌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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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명훈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질문자분처럼 오래 서있는 직업군에서 이러한 증상이 자주 나타나게 됩니다. 오래 서 있을 경우 다리쪽으로 피가 많이 쏠리면서 정맥의 판막에 부담이 커지게 되고 판막의 기능이 저하되면서 다리가 붓게 됩니다. 일단 다리에 가해지는 하중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체중 감량, 오래 서 있지 말기, 다리꼬기나 쪼그려 앉기를 피하고 압박 스타킹을 신는다면 서있는 중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다리가 붓는 이유는 여러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어요.

    몸이 붓는 이유는 신체 내 물 성분이 세포와 세포 사이로 많이 빠져나오기 때문입니다.

    주로 다리나 발과 같이 몸의 아래 부분이 붓는 경우가 많지만, 누워 있을 때에는 얼굴, 그 중에서도 특히 눈 주위가 붓는 경우가 많아요. 부종의 대부분은 특별한 문제가 없는 '특발성 부종'이 많습니다.

    일단 붓는 원인을 파악하는것이 우선일것으로 보여요.

    신장 또는 심장등의 순환계에 문제가 있거나 간질환 갑상전 기능저하증에 의해서도 붓기가 나타날수 있습니다. 원인을 알아야 치료방법을 정할수 있어요.

    자세한 확인을 위해 병원에서 원인을 파악하시고 치료를 하시기를 권유드려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옥영빈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질문자님께서 말씀하시는 붓는 증상 만으로는 비특이적이기 때문에 특별한 원인 또는 질병을 의심하기에 무리가 있습니다. 보통 붓기가 발생하는 원인은 혈액 또는 림프액의 저류에 의한 것이며 질문자님의 경우 장기간 서 있어서 발생하는 순환 장애에 의한 것일 가능성이 높지만 신장, 심장 또는 간 기능 이상 등이 있을 가능성도 충분히 있습니다. 증상이 있는 만큼 관련하여 정밀 검사를 받고 정확한 상태 파악이 선행되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병원에 방문하시어 필요한 검사 및 결과에 따른 치료를 받으시길 권유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경태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정맥질환은 없는지 전반적으로 검사해보아야 합니다.

    종아리 압박 스타킹 같은걸 착용해서 증상을 호전시킬수 있습니다.

    보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 가까운 의원 혹은 병원 내원하셔서 전문의의 문진, 신체진찰 및 추가 영상학적 정밀검사를 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하지정맥류나 비슷한 증상(다리가 붓고 저린 증상)으로 문의주셨습니다.
    나이가 증가함에 따라 정맥의 탄력이 감소하고 정맥판막 기능이 떨어지며 혈액의 역류가 발생하며 이러한 정맥류가 생깁니다.
    또한 장시간 직립자세로 있을 때에도 정맥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치료는 정맥류용 압박 스타킹을 착용하는 것이며, 증상이 심하다면 경화요법이나 수술을 통해 정맥을 폐쇄시키거나 제거할 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정맥류 예방을 위한 운동 방법을 첨부합니다.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7703068&memberNo=35540755&vType=VERTICAL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다리가 붓는 데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다. 하지의 임파선이 막히거나 심장 질환, 콩팥 질환 등으로 생길 수 있지만 다리 깊은 곳에 있는 정맥 내부에 병변이 생겨 다리가 붓는 경우가 많다.

    ‘심부정맥 혈전증’은 정맥 내부에 피떡(혈전)이 생겨 다리가 갑자기 붓고 아픈 질환으로 정맥 혈관이 손상되거나 피가 너무 과하게 굳거나 피의 순환이 잘 되지 않아 발생한다. 혈전이 잘 생기는 상태는 △ 고령일수록 △ 비만이나 암 질환이 관련되어 있을 때 △ 임신이나 호르몬 치료 중일 때 △ 수술 등으로 오래 침대에 누워 있어야 할 때 등이다. 문제는 피떡이 하지에서 허파(폐)동맥으로 떨어져 전파되는 경우(폐동맥전색증) 쇼크나 저혈압의 심각한 상태를 유발할 수 있고, 피떡의 양이 너무 많아 다리 정맥 전체를 막을 경우 다리 조직이 상해서 절단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다는 것이다. 또 혈전 발생 후 하지의 순환장애를 일으켜 피부 조직이 손상되어 피부가 딱딱해지고 궤양이 발생하기도 한다.


    심부정맥 혈전증으로 다리가 붓는 경우 대개 다리 한 편에만 붓기가 발생하고, 부은 쪽 다리에 통증이 있으면서 서 있거나 걸을 때 악화하는 특징이 있다. 이런 증상과 사진(1~3)과 같은 합병증이 나타날 때 심부정맥 혈전증을 의심할 수 있다.
    심부정맥 혈전증은 혈액검사, 초음파 검사, 혈관 촬영 등으로 진단한다. 혈액에서 심혈관질환 지표의 일종인 D-dimer를 검사하여 양성으로 나타나면 심부정맥 혈전증을 의심하지만 이 검사로 확실하게 진단하기는 어렵다. 비침습적 검사인 초음파 검사로는 96% 이상 진단할 수 있고 혈관 촬영을 하면 100% 진단할 수 있다. 최근에는 컴퓨터단층촬영(CT)으로 혈관과 관련한 주변 조직의 상태를 파악함으로써 정맥이 눌리는(메이-터너 증후군) 원인을 찾아 심부정맥 혈전을 치료하고 있다.


    전통적으로 시행하는 수술적 치료는 양압의 호흡을 이용한 전신 마취 하에 약간 세운 자세에서 혈전이 있는 총 넓적 정맥을 절개하여 포가티 풍선 등을 이용하여 혈전을 제거하고 작은 동맥-정맥 연결을 만들어주는 방법이다. 최근에는 수술적 절개를 하지 않으면서 혈관 내 작은 도관을 삽입하여 혈전을 흡입하는 시술적 방법을 많이 하고 있다. 어떤 방법이든 수술이나 시술 후 피떡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항응고제 치료를 해야 하고 장기적으로 재발할 수 있으므로 정기적으로 추적 검진을 해야 한다. 치료는 증상 발생 후 2주일 내, 길어야 4주 내에 해야 정맥 내 판막 등에 손상이 적고 혈전도 많이 제거되어 치료 효과가 높다.
    붓는 증상을 간과하거나 적절치 않은 방법으로 치료하여 시간을 끌다 만성화되면 혈전이 굳어져서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히게 되는데, 이럴 때는 혈전 제거술의 효과가 감소하여 일정 기간 단순히 항응고제로만 치료해야 하는 경우가 생기므로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치료 시 필요할 경우에는 하대정맥 내에 필터를 넣기도 한다.


    심부정맥 혈전증의 가장 무서운 합병증은 폐동맥 전색증이다. 폐동맥 전색증은 대개 다리가 부은 환자에서 숨이 차거나 가슴이 아프거나 가래에 피가 맺히거나 점액 등이 같이 나오면 의심할 수 있다. 가슴이 뛴다거나 협심증 증상처럼 나타나는데 흉부 컴퓨터단층촬영(CT) 검사로 진단할 수 있다. 최근 사회 구조가 고령화되고 식생활이 변해 비만이 증가하면서 폐동맥 전색증도 증가하는데 이중 암성질환의 증가, 비만은 중요한 증가 요인이다. 수술과 관련해서도 폐동맥 전색증이 발생할 수 있는데 고관절 골절수술의 경우 5~10%에서 폐동맥 전색증이 발생한다는 보고가 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혈액순환 장애가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혈액순환 장애는 혈액 순환의 이상으로 나타나는 질환을 말합니다.

    원인

    -폐쇄동맥경화의 혈관 협착에 의해 발생하며 동맥경화가 주 원인입니다. 아직까지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위험인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고령

    2.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3. 흡연

    4. 운동부족, 비만

    증상

    - 다리 저림, 통증, 괴사

    - 만성 정맥부전의 경우 부종, 피부발적이나 감염과 같은 증상

    치료

    - 방사선 촬영, 족관절 상완지수 검사를 통해 유의하게 협착이 된 동맥 혈관이 발견되면 스텐트 및 확장술을 시행합니다.

    -정맥 혈관의 기능 문제는 약물치료 및 생활습관 개선 치료가 주 치료방법입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다리가 많이 부어서 많이 당황스러우실 듯 합니다. 주로 오래 서 있거나 앉아 계시는 경우, 오래 걷는 경우에 저녁에 다리가 붓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실제 신장이나 심장 질환, 빈혈 등의 문제로 다리가 붓는 경우도 있기는 하지요. 평소 건강에 특별한 문제가 없었다면 앞서 설명드린 경우가 가장 흔합니다. 어쨌든 한 번 정도는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보실 필요는 있다 보입니다. 특별한 문제가 없는 것이 확인이 된다면 평소 짜지 않게 드시고, 저녁에는 다리를 올려 놓고 주무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