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이아닌 현재는 대통령실과 총리까지 태영건설을 압박하고 있는데 태영건설은 어떤 입장으로 변모했나요?
기존에 태영건설이 금융권관 채권단과 입장차이도 끝고 제대로된 자구책 마련도 안해서 크게 압박과 질타를 받은것으로 압니다.
그런데 현재는 대통령실과 총리까지 자기 뼈 깍아라는 압박이 들어온 상황인데 이런상황에서 태영건설이 주말사이 어떻게 자구책을 바꾼것인지 어떻게 입장을 바꾸고 있는지 상황을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태영건설에 차입금을 상환하기 위한 자금으로 800억원 가까이를 TY홀딩스에서 차출 했습니다.
또한 TY홀딩스 지분을 담보로 잡아 워크아웃을 추진하는 등의 조치를 취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태영건설은 금융당국에 추가 자구안을 제시하였습니다.
태영그룹 측은 태영인더스트리 매각자금 전액인 1549억원을 모두 태영건설에 지원하며, 에코비트 매각 대금 지원하고, 블루원 지분 담보제공 및 매각 추진 및 평택싸이로 지분인 62.5%의 담보제공 등 기존에 제출했던 안을 모두 채권단 요청대로 수용 및 실행하기로 결정하였으며 가장 중요한 윤세영 창업회장 등이 보유한 티와이홀딩스 지분을 담보로 제공하기로 입장을 변경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태영그룹이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신청과 관련해 8일 오전 지주사인 티와이홀딩스 지분을 담보로 제공하는 것을 비롯해 금융당국과 채권단 요청을 대부분 수용하기로 결정하며 사실상 백기투항했다. 금융당국, 채권단, 대통령실 등이 ‘강력한 추가 자구안’을 요청하며 압박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오는 11일 열리는 채권단 협의회에서 태영건설에 대한 워크아웃 개시가 결정될 가능성이 커졌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태영건설과 같은 경우 채권단의 자구안 등을
받아들이는 등 하였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태영건설이 당초에 약속했던 건설사 지원금을 티와이홀딩스의 연대보증금액 상환으로 사용하려고 했으나 워크아웃이 아니라 기업회생 절차로 진행할 것이라는 압박을 하면서 애당 자금을 온전히 태영건설의 재건에 사용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래 내용으로 하는 자구안을 바탕으로 워크아웃이 금주 중 결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산은의 압박이 있었고 태영 또한 오너 일가의 사재 출연까지 이끌어 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