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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01.01

아이가 유난히 머리에 땀이 많이 나는데 다한증인가요?

아이가 긴장하거나 자고 일어나면 땀이 축축하다 못해

젖어 버릴정도 땀이 나는데 다한증 인가요?

여름뿐만 아니라 겨울에도 베게가 축축 하게 젖을 정도로 땀이 흥건하게 나고 있습니다 다한증이라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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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소아청소년과 전문의21.01.03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최연철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어린이에게 질환 때문에 땀이 많은 경우 보다는,
    주변 환경이 더워서 땀을 많이 흘리거나,
    정상적으로 다른 사람에 비해 땀이 많을때가 대부분 입니다.

    우선은 집안의 온도가 높게 설정된 것은 아닌지,
    아이가 잘때 옷이 두껍지는 않은지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많이 걱정 되신다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와 상의하셔서
    염증 여부, 대사 관련 호르몬 수치 등을 확인해볼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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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아이 땀이 많은 가 봅니다. 땀은 체온을 조절하는 작용이라서 혹시 덥게 자는 것은 아닌가도 생각을 해봐야 합니다. 특별히 덥지 않아도 땀이 많이 난다면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결핵이나 임프암에서도 야간에 땀이 많이 날 수 있기 때문이지요. 다한증은 일반적으로 잘 때 땀이 나지는 않습니다. 그러므로 다한증보다는 다른 이유를 찾아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서민석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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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다한증으로 문의주셨습니다.
    체온조절 중추 혹은 교감신경의 과잉항진 때문에 가벼운 스트레스 상황(매운음식 등)이나 온도, 습도 변화 등에 대해서도 땀샘에서 땀의 과도한 분비가 이루어지는 증상입니다.
    이외에도 당뇨나 갑상선 질환 등의 기저질환으로 인해 이런 다한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주로 두피나 안면, 손, 발 부위에서 나타나며, 기저질환이 원인이 아니라면 특히 소아의 경우에는 시간이 지나며 저절로 좋아지는 경우도 있으며, 평상시 갑작스러운 습도변화나 스트레스 등을 피하는 등 생활적인 노력도 중요합니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좋아지지 않는다면 약물치료, 보튤리눔 톡신 주입, 신경차단술 등의 치료방법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피부과 내원하셔서 진료 받아 보시길 권합니다.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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