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반어법을 사옹했을 때에 얻을 수 있는 효과가 무엇이 있을까요?
실제의 의미와는 전혀 반대로 표현을 하는 반어법의 경우에는 대화시에 어떤 효과를 얻을 수가 있나요?
반어법의 문장을 잘 파악하기 위해서는 어떤 능력이 필요할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신필욱 전문가입니다.
좀 더 극적이고 시적인 효과를 증대하여 글과 대화문의 감동을 더 극대화 할수 있다고 하겠습니다.. 《아니 눈물 흘리오리다...》 이와 같이 눈물을 안흘린다고 하지만 사실은 눈물를 정말 많이 흘릴 수 밖에 없다...의 강한 반어적 표현이라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
반어법을 사용함에 있어서 독자 또는 청자에게 강한 인상과 설득력을 부여하고 문장과 구술에 변화를 줄 수 있습니다.
반어법 말이나 문장을 잘 파악하기 위해서는
말의 경우 말하기 전후의 상황을 파악하여 현재 표현하는 것이 어떤 것을 강조하는 지 유추할 수 있어야 합니다. 예를 들면 내가 큰 실수를 한 경우 상사가 "참 잘 했네요."라고 한다면 말 그대로 잘 했다는 것이 아니라 내가 실수를 한 상황에 대해 인지하고 있다면, 나의 잘못을 강조하는 것이구나 라고 이해할 수 있는 것입니다.
글의 경우 문장의 앞뒤의 맥락을 살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국민연금이 고갈될 우려가 있다는 판단으로 지금부터 매년 0.5%씩 8년간 4%의 국민연금을 더 내게하는 안이 야당에 의해 제안되고 여당이 동조함으로써 국회를 통과하였습니다. 현재의 문제 해결을 위해 미래세대에게 부담을 전가하는 이번 정책 '참 대단한 아이디어가 아닐 수 없습니다.'" 라는 사설이 있다면, 여기서 참 대단한 아이디어라고 하는 것은 정말 그렇다는 것이 아니라 앞의 문장을 보아 근본적인 문제해결을 고민하지 않고 현재의 문제 해결을 위해 미래세대에게 부담을 전가하는 것이 부당하다는 뉘앙스가 있으므로 비판적 반어법으로 쓰여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