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나 장 궤양증상일까요? 적극적 치료를 해야하나 질문드립니다.
비스테로이드성 진통제를 한달 좀 더 먹었고(코로나 + 화상 의 이유로 8월 내내 복용) 메스꺼움으로 단약 하였다가 안먹은지 한달 뒤인 요 삼일동안 다시 먹었습니다..(발목통증 10월 22일부터 만 3일 복용 .9회)
하루 꼬박 먹고나서 뭔가 위산이 넘어오는 느낌도 나고 뭘 먹으면 째릿 하니 아픕니다.
배꼽 옆에도 짜릿하고 화끈하게 아프기도 합니다.
특히 명치부분이 오른쪽 으로 쏠려서 더 아픕니다..
보니까 위장관 보호제가 아니고 이토칸정을 처방해주셨더라고요....
좀 무서운데... 치명적일 수 있다고 하는데.. 이정도 증상이면 그냥 약만 단약하면 괜찮아질까요? 아니면 적극적 치료를 해야하나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는 위장관계 자극 증상은 흔하게 일으키는 약물이기 때문에 일단은 해당 약물을 중단한 뒤 경과를 지켜보는 것으로 충분해 보입니다. 중단 하였음에도 차도가 없다면 위염이나 위궤양 등의 소화성 궤양 질환 여부를 감별해보아야 하겠으며 내시경 검사가 필요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오현수 의사입니다.
비스테로이드성 진통제 (NSAID)는 진통 소염제이지만 위장관 장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것 떄문에, 위장관을 보호할 수 있는 약을 처방하게 되며, 위장관 속쓰림등의 장애가 있을 경우 다시 한번 내원하여 약의 종류 변경등이 필요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후에도 증상이 지속된다면 상하부 위장관 내시경이 필요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현재 상태를 평가하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한 과정이 됩니다. 답변이 도움되었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현재 위식도 역류 증상 혹은 속쓰림이 지속된다면 프로톤펌프저해제등을 복용하는 것도 진단 및 치료에 도움이 될 수는 있습니다. 소화기 내과에 내원하시어 진료 후 적절히 처방을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