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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말똥구리56
반가운말똥구리5623.04.01

갈치, 꽁치는 왜 빨리 죽는건가요?

갈치나 꽁치를 잡게 되면 금방 죽곤 하는데요. 성격이 급해서 죽는다고 하는데 실제로는 왜 그런 것인지 알고 싶습니다. 외부에서는 숨을 잠시도 쉬지를 못해서 그러는 것인지 예민하고 민감해서 그러는 것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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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갈치와 꽁치는 신경계가 민감한 종류 중 하나입니다. 물속에서 갑작스런 변화나 외부적인 자극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체내의 호르몬 수치가 변화하고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갈치는 높은 수온과 낮은 산소농도, 높은 염도 등의 환경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잡힌 후에는 빠르게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체내의 신진 대사가 높아져서 체내 산소 공급이 부족해지기 때문에 빠르게 진행되는 질식으로 인해 죽을 수 있습니다. 꽁치는 직접적인 대처 없이도 생존이 가능한 환경인 충분히 차가운 물에서 주로 서식하므로, 잡혔을 때 빠르게 신진 대사를 하며 체내 온도를 유지하려고 합니다. 이로 인해 에너지 소비가 높아져 체내 에너지 공급이 부족해져서 빠르게 죽을 수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갈치나 꽁치가 잡힌 후 금방 죽는 이유는 대개 스트레스와 숨쉬기 어려움 때문입니다. 일단 물속에서 사는 물고기는 물 속압이 인체와 같기 때문에 물 밖으로 꺼내면 기압의 변화로 인해 물고기의 몸에 있는 기체가 팽창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물고기의 내부 조직이 손상을 입을 수 있으며, 특히 눈, 배 등 민감한 부위에서는 심각한 손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물고기가 사는 환경인 물 속에서는 물이 산소를 많이 포함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물 밖으로 꺼내면 물 속에서 물고기가 숨쉬던 물의 양분이 바로 없어지기 때문에, 물고기는 숨쉬기가 어려워집니다. 이는 물고기의 스트레스를 증가시키고 숨쉬기를 점차 어렵게 만들며, 결국 물고기가 숨을 쉴 수 없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갈치나 꽁치와 같은 어류가 잡히면 그들은 심한 스트레스를 경험하게 됩니다. 이 스트레스는 어류의 생존 능력을 크게 악화시키며, 종종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스트레스는 어류가 물 속에서 놀라거나 끌려가는 것과 같은 외부적인 요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갈치나 꽁치와 같은 어류는 사람이 직접 잡는 것과 같이 교묘한 잡힘 장치에 의해 잡히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런 경우 어류의 비강(아가미)에 담긴 미생물들이 고온, 저산소 환경으로 인해 급격히 증가하게 되고, 그 결과로 호흡기 감염 등의 문제로 인해 어류가 사망할 수 있습니다.


  • 갈치와 꽁치가 빨리 죽는 이유는 성격이 급하고 예민해서가 아니라, 바로 생물학적인 이유 때문이다. 이들은 물고기 중에 호흡기관 구조가 다른 종류의 물고기보다 더 복잡하고 크기도 크기 때문에, 살아 있는 동안 많은 산소가 필요하다. 그러나 잡혀서 땅 위에 올라오게 되면 호흡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서 금방 죽게 된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4.01

    안녕하세요. 김경욱 과학전문가입니다.

    갈치나 꽁치 등 일부 어류가 잡히면 금방 죽는 이유는, 이들이 스트레스에 매우 민감하고, 적응력이 낮기 때문입니다. 이들 어류는 물속에서 자유롭게 움직이는 것을 좋아하며, 이를 방해하는 장애물(낚싯바늘, 그물 등)에 걸리게 되면 매우 큰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또한 어류의 피부는 물 속의 환경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잡혀서 땅 위에 놓여지면 갑자기 변화된 물 속의 온도, 염도, 산소 농도 등이 어류의 몸에 큰 충격을 주고,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하게 됩니다.

    따라서, 어류를 잡은 후에는 최대한 빠르게 물속으로 다시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어류를 잡기 전에는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기 위해 낚시도구나 그물 등을 사용할 때 물속에서 최대한 부드럽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병윤 과학전문가입니다.

    갈치,참치등은 태어나서 한번도 멈추지 않고(가수면상태제외) 헤엄치는 어류입니다.

    그만큼 많은양의 산소가 필요한데요 잡고나서 갇혀있는 물에 넣게되면 멈춘상태에서는 호흡을 할수가 없습니다.

    → 물고기는 움직이면서 아가미를 통한 호흡을 함.

    엄청 넓은 수조가 있다면 그리고 소수의 갈치,꽁치를 넣게되면 살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갈치나 꽁치는 물 속에서 살아가면서 일종의 ‘폐질환’에 걸리기 쉽습니다. 이 폐질환은 생물의 심장과 호흡기의 연결부인 환기관이 막히면서 일어납니다. 이러한 현상은 심장 박동이 불규칙하게 되거나 멈출 수 있어서 급성 호흡 부전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갈치나 꽁치는 기상 변화나 수온 변화에 민감하기 때문에 이러한 요인이 발생하면 급격한 스트레스가 생겨 죽을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그리고 대개 이러한 생물들은 긴 시간 동안 사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죽음이 빠르게 일어납니다.


  • 안녕하세요. 원형석 과학전문가입니다.

    갈치는 잡으면 바로 죽습니다

    전어,고등어,갈치,꽁치등은 성젹이 급하여 잡으면 얼마 안가 죽는데

    그중에 제일 빨리 죽는것은 갈치라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재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낚시로 잡은 갈치나 꽁치가 왜 빨리 죽는지는 몇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 물 속에서는 물고기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물이 공기보다 더 많은 압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낚시로 잡힌 물고기는 공기 압력이 높은 환경으로 바뀌게 됩니다. 이것은 물고기의 내부 구조와 기능에 영향을 미치며 호흡과 소화 등의 기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둘째, 물고기의 피부는 물 속에서 수소 이온의 농도와 pH가 일정한 상태를 유지하면서 건강하게 유지됩니다. 그러나 물고기가 물 밖으로 나와서 공기에 노출되면 피부의 pH가 변화하게 되며, 이는 물고기의 기능을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셋째, 물고기는 물 속에서 온도가 일정하게 유지되는 환경에서 살아가고 있기 때문에, 낚시로 잡혀 물 밖으로 나오게 되면 급격한 온도 변화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이 스트레스는 물고기의 건강을 저하시키며 죽음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낚시로 잡힌 갈치나 꽁치는 이러한 이유로 빨리 죽을 수 있습니다.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물고기를 낚기 전에 적절한 장비를 사용하고, 빠르게 처리하여 물고기의 생명력을 유지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태헌 과학전문가입니다.

    결론은 치자 돌림이 성질이 급한것이 아니라 성질이 급하기 때문에 치자 돌림을 준 것 일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