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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에서 차량을 구매하는 것은 좋지 않은 방법일까요?

안녕하세요.

경매에서 차량을 경매하는 것을 보았는데,

말도 안되게 저렴하더라고요.

저렴하다보니 혹하게 되었는데,

경매에서 차량을 구매하는 것은 좋지 않은 방법일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한가지만 확실히하면 됩니다.

    싼 데는 이유가 있는 거고, 작성자님이 그걸 포용할 수 있으면 돼요.

    이를테면 그랜저 IG 3.3 가솔린차량이 경매에서 900만원에 나왔다고 칩시다.

    그런데 해당 차량의 중고 시세는 1500만원 이상이에요. K카 기준 1700선이네요. 이러면 매입가는 보통 1300정도 선이며, 상품화(수리와 세차) 및 마진을 붙여 1500만원 선이 형성됩니다.

    반면 경매는 900만원이라면, 상품화에 대한 비용이 감안되었기에 그 정도 가격에 팔리는 거구요. 또한 윗분 댓글처럼 저당이나 압류 등 기타 문제가 얽혀있을 뿐더러,

    애초에 경매로 잡혀온 차량의 상태가 멀쩡하기란 어렵습니다.

    일반 중고차는 아무리 관리가 안되었더라도 전 차주가 판매 전까지 차량을 관리하거나, 최소한 주차장에라도 세워둔 것을 딜러가 매입하여 수리할건 수리하고 닦고 광내서 파는 것이지만,

    경매 차량은 경매에 부쳐지기 전까지 어떻게 관리되었는지조차 불분명합니다.

    그래서 결론은, 갖고 오셔서 잘 수리하고 닦을 자신 있으면 사오시는 겁니다.

    저는 개인적으로는 저렴하게 경매차 사와서 싹 다 고치느니 조금 비싸더라도 큰 중고차단지에서 보증 받고 구매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 말씀처럼 잘 사면 좋은 가격에 구할 수 있지만, 몇 가지 조심할 게 있어요. 차 상태를 직접 꼼꼼히 보기 어렵고, 혹시 모를 압류나 저당 문제, 그리고 나중에 필요한 수리비 같은 추가 비용이 들 수 있거든요.

    싼 가격만 보고 덜컥 결정하기보다는, 서류 확인이나 전문가 도움을 받아서 차 상태를 최대한 알아보고 신중하게 접근하는 게 중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