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의 종류가 있는만큼 당도의 차이도 있습니다.
백설탕(99.7%) > 황설탕(97%) > 흑설탕 (86%) 당도순입니다.
사탕수수나 사탕무에서 물리적, 화학적 성분이 거의 다 사라지고 딱 당만 남은 것이 바로 백설탕, 황설탕, 흑설탕입니다.
설탕은 모두 정제당입니다.
백설탕은 음식 재료 본연의 맛을 살려할 때 많이 사용합니다.
색을 변화시키지 않는 다는 장점이 있어 음료나 요리에 티내지 않고 단맛을
추가하기에 좋습니다.
황설탕은 불순물을 걸러낸 원당을 계속 농축하고 결정체를 만드는 공정을 반복하면서 열이 가해져 흰색이 황색으로 변하게 되면서 만들어집니다.
정제 과정에서 2차로 생산되는 황설탕은 독특한 미각이 풍미를 돋워 쿠키 종류에 사용하기 안성맞춤이다
흑설탕은 원당을 계속 농축하고 결정을 만드는 공정을 반복하면 황설탕이 나오고 여기에 시럽인 당밀을 첨가하면 흑설탕이 생산됩니다.
흑설탕을 만들 때는 캐러멜을 첨가해 독특한 맛과 향이 납니다.
당도가 가장 낮은 흑설탕은 무기질이 함유되어 조리 시 특유의 향과 맛을 내는 게 특징인데요.
색을 진하게 하는 호두파이 등 제과에 잘 어울린다고 합니다.
당도의 차이가 있을까?
설탕의 종류가 있는만큼 당도의 차이도 있는데요.
백설탕(99.7%) > 황설탕(97%) > 흑설탕 (86%)
당도가 가장 높은 것은 백설탕으로 99.7퍼센트 이상이며, 뒤를 이어 황설탕이 97.0퍼센트, 흑설탕은 86.0퍼센트입니다.
당도가 차이나기 때문에 칼로리도 백설탕이 가장 높습니다.
흑설탕의 경우에는 진한 향과 색상을 위해 카라멜 시럽을 첨가했기때문에 보다 촉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