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수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오십견은 일반적으로 초기 6개월은 염증시기로 통증이 심하고, 그 후 6개월은 염증이 줄면서 통증은 서서히 가라앉지만 관절이 굳어가게 됩니다.
통증이 심한 염증기에는 염증을 줄이기 위한 적극적인 주사치료(스테로이드 주사, 수액팽창술), 체외충격파치료와 약물치료를 병행하게 되며,
관절이 굳지 않도록 관절가동범위 운동을 병행해주셔야 합니다.
다만, 주사치료, 약물치료로 호전을 보지 못한다면 좀 더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이 때는 마취 후 도수정복술 혹은 수술적 치료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
치료 방법은 주치의 선생님 진료 후 결정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