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부터 꾸준히 헌혈을 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해서 기쁜마음으로 하려고 하는데
문제는 어머니가 헌혈하는걸 극도로 싫어하십니다.
어머니가 하는 말 들어보면 그냥 단순히 잘못알고 있는 상식 + 완전 다른 말 을 하고 있습니다. (헌혈 얘기가 아니고 갑자기 수혈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설득을 해도 귀답아듣지도 않고
그냥 헌혈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엄청 싫어하셔서
어머니 몰래 하고 있긴한데, 내가 죄짓는것도 아닌데 이걸 왜 숨기고 하는것도 이상하단 생각이 계속 듭니다.
어머니가 헌혈하는걸 상당히 싫어하는데 어떻게 설득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