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생활꿀팁 이미지
생활꿀팁생활
생활꿀팁 이미지
생활꿀팁생활
심각한진도개192
심각한진도개19220.04.11

올리고당이 설탕보다 건강에 덜 해롭나요?

설탕 대신에 올리고당을 이용해서 단맛을 내기도 하는데

올리고당이 설탕보다 건강에 덜 해롭나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2개의 답변이 있어요!
  • 건강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설탕 대안으로 올리고당이 주목받는다. 식품코너를 한바퀴 둘러보면 ‘올리고당 함유’가공식품이 쉽게 눈에 띈다. 그런데 올리고당을 먹으면 건강해질까? 먼저 올리고당에 대해 정확히 알 필요가 있다.

    단맛을 내는 물질은 분자구조에 따라 단당류, 이당류, 다당류로 나뉜다. 포도당과 과당은 분자가 하나로 이루어진 단당류, 설탕은 분자가 2개인 이당류, 올리고당은 3~7개 분자가 뭉쳐진 다당류에 속한다. 입자가 작은 단당류일수록 소화와 섭취가 빠르다. 올리고당의 ‘낮은 칼로리’와 ‘비피더스균의증식’은 섭취가 더디기 때문에 가능한 작용이다. 또한 올리고당은 체내에서 수용성 식이섬유와 같은 작용을 한다고 알려졌다.


    Point 1 올리고당의 종류가 많다?
    올리고당에 대한 지나친 과신이 자칫 설탕보다 더 큰 문제를 불러올 수 있다. 올리고당은 종류에 따라 비피더스균 증식효과가 있지만 없는 것도 있다. 저칼로리지만 반대로 고칼로리인 것도 있다. 때문에 ‘올리고당’을 맹신해서는 안 된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기능성 올리고당은 ‘프락토올리고당’을 가리킨다.

    프락토 올리고당 - 설탕을 전이시켜 만든다. 소화흡수가 어려우나 장내에 비피더스균 증식, 충치방지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음료, 건강보조식품, 과자류, 제빵 등에 사용한다.
    대두 올리고당 - 콩추출로 합성하지 못하기 때문에 가격이 비싸다. 열에 강해서 가공식품으로 사용한다.
    말토 올리고당 - 옥수수 전분을 가공해 얻는다. 단맛이 덜하며 낮은 온도에서 잘 얼고 점성이 높다. 음료, 아이스크림, 빙과류, 캐러멜, 분말음료, 분말스프 등의 제조에 사용한다.
    갈락토 올리고당
    - 올리고당 중 유일하게 동물성 ‘유당’을 사용한다. 모유 속에도 존재하며 열과 산에 강하다.


    Point 2 과하게 섭취하면 설탕과 똑같다
    당류는 일종의 탄수화물이다. 탄수화물을 필요 이상으로 섭취하면 여분의 칼로리가 신체에 축척돼 비만을 초래한다. 탄수화물 대사에 관여하는 비타민B군 필요량이 증가해 결국 비타민B군의 부족을 가져온다. 설탕의 3분의 1 수준이지만 올리고당 역시 탄수화물로 구성된 정제당이므로 칼로리가 낮지 않다. 게다가 올리고당은 설탕보다 단맛이 적어 맛을 내기 위해 자칫 너무 많은 양을 사용할 수 있다.


    Point 3 기능성, 어디까지 기대할 수 있을까?
    단맛을 필요로 하는 모든 음식에 설탕 대신 올리고당을 넣어 먹는다. 몸에 유익한 기능이 있다고 믿기 때문에 아낌없이 넣는다. 《과자, 내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의 저자이자 후델건강식품연구소 안병수 소장은 “올리고당의 기능성에 대해 꼭 알아두어야 할 점이 있다. 칼로리가 조금 낮다, 혈당치를 덜 올린다, 충치를 덜 유발한다고 광고하지만 문제는 ‘순수올리고당’이냐는 것이다.
    일부 제품은 만드는 과정에서 포도당, 과당 등 일반 당류가 들어 있으며, 진짜 올리고당 함량은 10~30% 정도인 제품이 흔하다”고 말했다. 올리고당을 구입하기 전 반드시 올리고당이 순수하게 몇 % 함유되어 있는지 확인한다. 올리고당보다 일반 당이 더 많이 들어 있는 제품에서 올리고당의 효능을 어디까지 기대할 수 있을까 생각해 봐야 한다.


    출처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9/30/2010093001538.html



  • 올리고당에 대한 지나친 과신이 자칫 설탕보다 더 큰 문제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올리고당은 종류에 따라 비피더스균 증식효과가 있지만 없는 것도 있습니다. 저칼로리지만 반대로 고칼로리인 것도 있습니다. 때문에 올리고당을 맹신해서는 안 됩니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기능성 올리고당은 프락토올리고당을 가리킵니다.

    현재 국내에서는 이소말토 올리고당과 프락토 올리고당, 두 종류가 시판되고 있습니다. 그중 프락토 올리고당은 설탕 100%를 원료로 해 만들어집니다. 따라서 제조과정에서 100% 올리고당으로 전환되지 않고, 완제품에도 10~15% 가량의 설탕성분이 남아 있습니다.

    반면 이소말토 올리고당은 쌀·옥수수 같은 곡물을 주원료로 만들어서 설탕 성분이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설탕 성분이 없는 올리고당을 구입하고 싶다면, 제품 전면의‘설탕0%' 표시를 확인하면 됩니다.

    기능적인 차이에서는 프락토 올리고당이 이소말토 올리고당 대비 식이섬유 함량이 다소 높고, 차이는 미미하지만 칼로리가 약간 낮습니다. 반면 이소말토 올리고당은 설탕을 원료로 한 프락토 올리고당에 비해 열과 산에 강해 조리 시 고온에서의 손실과, 소화 시 위산에 의한 손실이 거의 없습니다.

    장까지 살아서 가는 비중이 높아 영양학적으로도 우수합니다. 올리고당은 위에서 분해되는 설탕과 달리 살아서 장까지 도달하며 장에서 이로운 유산균의 먹이가 되어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당류는 일종의 탄수화물입니다. 탄수화물을 필요 이상으로 섭취하면 여분의 칼로리가 신체에 축척돼 비만을 초래합니다.또한 탄수화물 대사에 관여하는 비타민B군 필요량이 증가해 결국 비타민B군의 부족을 가져옵니다. 칼로리는 설탕의 3분의 1 수준이지만 올리고당 역시 탄수화물로 구성된 정제당이므로 칼로리가 낮지 않습니다. 게다가 올리고당은 설탕보다 단맛이 적어 맛을 내기 위해 자칫 너무 많은 양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올리고당에 몸에 유익한 기능이 있다고 믿기 때문에 아낌 없이 넣기 때문입니다. 유의하셔야 합니다.


    출처 :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janguni23&logNo=220712025482&proxyReferer=https:%2F%2Fwww.google.com%2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