떫은 맛의 유무에 따라 단감과 떫은 감으로 나누고,
모양과 육질의 단단함, 껍질 색, 익는 시기에 따라 이름 지어졌습니다.
모양에 따라서는 반시, 둥시 또는 월하시, 고종시, 고동시, 동이감, 꾸리감, 골감 등으로 부르고,
육질의 연한 정도에 따라서는 물감, 찰감, 밀시라고 부르며(쪼개보기),
껍질 전체가 검은 흑시와 일부가 검게 변한 먹시, 그리고 가을 낙엽 후까지 푸른색인 청감이 있습니다.
그리고 익는 시기에 따라서는 음력 8월부터 수확이 가능한 ‘조흥시’,
소주 또는 따뜻한 물에 담그거나 드라이아이스 등의 가스를 이용해 떫은 맛을 없앤 후 먹는 ‘월예감’,
서리가 내린 후 익는 ‘상시’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