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선사시대부터 인류의 무기로서 쓰이던 활이 스포츠에 이용되기 시작은 것은 오래전의 일로, 양궁의 역사는 1538년 영국의 헨리 8세가 처음으로 대회를 열었던 것으로, 그 후부터 전 유럽에 널리 보급되어 1931년 국제양궁연맹이 조직되었습니다.
현대적인 양궁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것은 1972년 뮌헨 올림픽부터로 당시 개인전 남, 여성부 한 종목만 있었고 1984년 단체전 없이 개인 종목만 있었으나 1988년 서울 올림픽부터 단체 부분이 생겨 남.녀 각각 개인전, 단체전 총 4개의 메달이 됩니다.
우리나라의 양궁 경기는 1950년대 말부터 시작되어 1963년 국제 양궁 연맹에 가입하면서 본격화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