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카드를 만들면 현금 얼마 준다고 했는데 안줍니다.
친구가 카드를 만들면 뭐 얼마를 준다고 했습니다. 대신 이 카드를 4개월동안 얼마 써달라고 하더라구요.
어차피 카드를 쓰는 입장이라서 알겠다고 했는데. 약속했던 현금은 안주더라구요. 이걸 말하기도 그렇고 괜히 말하면 자존심상하는거 같고 어떻게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뉴아트입니다.
이건 말을 해야될 거 같습니다
카드를 친구니깐 믿고 만든거 아닌가요?
돈을 떠나서 말을 먼저 꺼냈다면 그 말에 책임을 지어야 사람입니다
그냥 자기 실적을 위해 친구한테 거짓말을 해서 카드발급을 했다면 이건 부정한 방법으로 실적을 올린겁니다
카드사에 민원 넣으면 바로 징계처리 되는 사안입니다
그러니 친구라고 그냥 넘기지 마시고 확실하게 말해서 현금 받으세요
자존심 문제가 아니라 질문자님이 기분이 나쁘셔야 될 문제입니다
친구라서 믿었는데 그 믿음을 친구가 그냥 무시한 상황입니다
안녕하세요. 색다른콜리160입니다.
친구라는 관계를 이용해서 영업 당한 기분일것 같아요.
오히려 사람들은 가까울수록 더 신경을 써줘야 하는데 이상한 것 같아요.
글쓴이님 입장에서는 모라 말하기도 애매하고 답답할 거 같은데.
넌지시 밥먹다가 슬쩍 얘기 꺼내보세요.
안녕하세요. 말쑥한라마카크231입니다.
아니요 당연히 말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친구분이 오히려 질문자님을 너무 쉽게 생각하신것 같습니다.
당연히 친구사이라도 지킬것은 지켜야 합니다.
카드를 하나 만들어 주신것만 해도 친구분 실적을 만들어 주신겁니다.
그 돈 그럼 누가 가져가겠습니까? 친구분이 원래는 줘야 하는 돈을 안준거니, 친구분이 가져간거입니다.
그럼 질문자님은 카드도 만들어주시고, 돈까지 주신겁니다.
그러니 친구분한데 슬쩍 가볍게 이야기 하셔서 왜 돈안줘 라고 물어보세요
그럼 주시겠죠.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카드영업하는 친구에게 뒤통수 맞으신거죠.
애초에 준다고 했으면 줘야하는데 친구 사이에 돈 얘기를 껴려할 것을 쭝분히 예상하고 쌩까는 중이겠죠
친구라고 볼 수 있는지도 의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