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달은 인류가 이미 다양한 방법으로 탐사하고 연구를 했습니다. 1959년 소비에트 연방의 루나 1호가 세계 최초의 달 탐사선으로 발사되어 달 궤도에 진입한 이후, 미국의 아폴로 달 착륙선을 비롯하여 다양한 나라에서 다수의 달 탐사선 및 로버들이 발사되어 탐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러한 연구 결과로 인류는 달에 대한 많은 정보를 수집할 수 있었고, 지금은 달의 대략적인 지질학적 특징이나 자원 등에 대해서는 이미 상당한 이해가 있습니다.
반면 화성은 지구와 매우 유사한 행성으로, 달보다 더 많은 수의 로봇 탐사선들이 화성으로 보내져 있습니다. 화성은 달보다 훨씬 복잡한 지질학적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지구와 유사한 대기권과 지구와 유사한 천체로서의 환경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지구와의 비교 연구에 더 적합합니다. 또한 화성에는 지금까지 발견된 바로는 생명체가 존재하지 않지만, 생명체의 생존 가능성을 가진 희귀한 지질학적 특징이 관찰되었기 때문에 화성 탐사는 생명체 발견에 대한 희망도 있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지금은 달에 대한 기본 탐사는 거의 완료되었으며, 다양한 탐사 결과를 토대로 화성을 비롯한 다른 태양계 행성 및 위성들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