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초기 축구공은 돼지의 방광, 동물 가죽, 지푸라기 등으로 만들어졌고 1872년 잉글랜드축구협회가 가죽으로 축구공을 만들어야 한다는 관련규정을 처음으로 제정합니다.
우리나라의 삼국사기에도 신라시대 가축의 방광이나 태에 바람을 넣어 차고 던지는 축국을 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월드컵에서 피파의 승인을 받은 공인구는 1970년 멕시코에서 개최된 제9회 월드컵 축구대회 때부터 사용되었으며 당시 공은 텔스타로 현재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축구공의 원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