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수액치료를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굉장히 조심해서 하셔야 합니다. 물론 심장약을 먹는 강아지의 경우 이뇨제의 장기적인 처치로 인해 췌장염 수치가 올라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췌장염 수치는 오르더라도 특이한 소화기 증상이 없으면 췌장염 수치만 모니터 터닝하시고 그 외에 오메가 3 후코이단 같은 영양제로 관리하시면서 저지방 사료와 충분한 수분 공급을 통해 모니터링도 해보실 수 있습니다.
심장환자에게 수액 처치의 경우 혈관으로 수액 처치를 하기 보다는 피하수액 관련 상담을 주치의 선생님과 해보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