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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막힌악어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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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일론에 정전기가 일어나는 이유가 뭔가요?

대전열을 보면 피부와 나일론은 +, 면은 가운데, 테프론은 - 끝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런데 보통 나일론이 정전기가 잘 일어나고 면은 거의 일어나지 않으며 테프론도 정전기와는 거리가 먼 재질이라고 알고있습니다.


피부는 + 끝 쪽에 있으며 이와 멀수록 정전기가 잘 일어나는 것으로 알고있는데 위와 같은 현상이 일어나는 이유가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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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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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철승 과학 전문가예요

    정전기가 생기는 이유를 대전열만으로 설명할수없어요.

    피부가 건조하면 전자가 쉽게 축적되서 정전기가 잘생긱고요.

    옷의 두께가 두껍고 면적이 넓으면 마찰에 의해서 더많은 정전기가 발생행.

    나일론과 같은 섬유는 전자를 더 쉽게 이동시켜서 강한 정전기를 발생시켜요.

    나일론은 마찰과정에서 전자를 잃고

    양전하를띄게 되고

    피부는 전자를 얻어서 음전하를 띄기도 해요.

    답변이 마음에 드시면 좋아요를 부탁드려요

  • 안녕하세요. 전기기사 취득 후 현업에서 일하고 있는 4년차 전기 엔지니어 입니다.

    나일론이 정전기가 잘 일어나는 이유는 그 자체의 전기적 특성 때문입니다. 나일론은 전하를 잘 축적하는 성질을 지니고 있으며, 전기 절연성이 강해 한 번 생성된 정전기가 쉽게 방출되지 않습니다. 면과 같은 천연 섬유는 수분을 흡수하는 특성 덕분에 전하의 이동이나 방출이 용이하여 정전기 발생이 적습니다. 반면 테프론은 극도로 낮은 표면 에너지를 가지고 있어 전하 축적이 거의 발생하지 않습니다. 질문자분께서 언급하신 '트리보일렉트릭 시리즈'라는 개념을 통해 물질의 정전기 발생 성향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나일론은 + 끝에 가깝기 때문에 전자를 잘 받는 특성을 가지며, 이는 쉽게 정전기를 유발하는 요인 중 하나입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전기전자 분야 전문가입니다.

    나일론이 정전기를 잘 발생시키는 이유는 주로 그 화학적 특성과 구조 때문입니다. 나일론은 합성 섬유로서 폴리아마이드 결합을 갖고 있으며, 이 결합이 수분을 흡수할 수 있는 특성을 지녔습니다. 이로 인해 건조한 환경에서는 전하를 잃고 얻기가 용이해 정전기 발생률이 높아집니다. 대전열 순위는 물질이 다른 물질과 접촉한 후 전하를 어떻게 교환하는지를 나타내는데, 이는 물질의 전자 친화도, 표면 거칠기 및 습도 등 다양한 요인에 영향을 받습니다. 그래서 이론적으로는 대전열에서 + 쪽에 위치해 있는 나일론이 실제 적용 환경에서는 정전기를 잘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반면 면은 습기를 잘 흡수하기 때문에 전도성이 비교적 높고, 테프론은 전기 절연성이 좋아 정전기 발생이 어렵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고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 안녕하세요

    나일론은 합성섬유로서 전자를 쉽게 주고받지 못하는 특성이 있어 마찰을 통해 전자가 쌓여 정전기가 발생합니다. 또한, 낮은 습도는 전자 이동을 더욱 방해하여 정전기가 더욱 심해지는 요인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정전기 현상은 물질 간 전하의 이동이나 분리로 인해 발생합니다. 피부와 나일론, 면, 테프론은 각각 서로 다른 물질이기 때문에 서로 다른 정전기 특성을 보입니다. 나일론은 정전기가 잘 발생하는 물질이기 때문에 + 끝에 위치하게 되고, 면은 정전기가 거의 발생하지 않는 물질이기 때문에 가운데에 위치하게 됩니다. 테프론은 정전기와는 거리가 먼 재질이지만, 피부와 면보다는 나일론에 비해 정전기가 발생하기 쉬운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