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가 변이가 되어 이름을 붙이게 되는데 그중에 델타 변이와 오미크론 변이가 있습니다. 델타크론이란 코로나 바이러스를 검사했을 때 오미크론 변이와 델타변이가 동시에 확인되는 바이러스를 말합니다. 아직 소수에게서 확인된 상태이며 다른 특징은 명확히 확인되지는 않은 상태입니다.
안녕하세요. 조성진 의사입니다.키프로스 대학 생명공학과 레온디오스 코스트리키스 교수는 최근 바탕은 델타 변이인데 오미크론 돌연변이 요소 10가지가 섞인 바이러스를 발견하고 '델타크론'이라고 이름 붙였습니다.키프로스는 기존 델타 변이로 확진자가 급증하는 중에 오미크론이 들어와 동시 감염이 일어나고 있는 곳이라 델타에 걸린 한 사람이 동시에 오미크론에도 감염돼 그 사람 안에서 재조합되어 생겨난 것일 수 도 있습니다. 이런 재조합 사례는 발견이나 보고가 안 되어서 그렇지 자연 상태에서 꽤 자주 일어날수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경우 RNA바이러스로 변이가 쉽게 일어나 현재 많은 변이바이러스가 발견되었습니다. 알려진 것은 알파, 베타, 감마, 델타, 람다, 뮤 와 같은 변이이며 이외에도 여러가지가 있으나 이것이 대표적입니다.
그중 델타변이가 전파력이 높아져서 문제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주로 발견되고 있는 변이는 델타 변이 이며 전파력이 높고 백신접종자의 경우도 돌파감염이 가능하기에 코로나로 부터 자유롭기에 어려움을 주는 변이 형태입니다.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서는 최근에 밝혀진 만큼치명률이나 전파력에대해서는 아직까지는 명확한 자료가 있지는 않으나 최근 변이중에 전파력이 쎄다고 알려져 있으며 기존 백신의 효과가 변이 바이러스에는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