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병섭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중기청 전세자금대출의 경우 대출기간 종료 시 상환하지 않으면 연체가 발생하게 되며, 다음과 같은 불이익이 있을 수 있습니다.
1. 연체이자 발생
- 원금과 이자를 납부하지 않으면 연체이자가 추가로 부과됩니다.
2. 신용등급 하락
- 90일 이상 연체 시 신용등급이 하락하여 추후 대출이 어려워집니다.
3. 채권추심 및 신용정보 제공
- 장기 연체 시 대출 금융기관에서 채권추심 절차를 밟을 수 있습니다.
- 아울러 연체정보가 신용정보회사에 제공되어 금융거래에 불이익이 있을 수 있습니다.
4. 임대차계약 해지 및 명도소송
- 임대인 측에서 임대차계약을 해지하고 명도소송을 제기할 수 있습니다.
5. 압류 및 공매
- 장기 연체 시 부동산에 대한 압류 및 공매 절차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
대출 연장을 원한다면 만기 전에 금융기관에 방문하여 재직증명서 등 소득관련 서류를 제출하고 연장 심사를 받아야 합니다. 단, 연장이 되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 중도상환할 여력이 되는지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연체 시 발생할 수 있는 불이익을 피하기 위해서는 만기일을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