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민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의 금리보다 우리나라의 금리가 낮아질시 상대적으로 우리나라의 투자매력도가 떨어지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국내에 달러 자본규모가 줄어들면서 주식, 채권, 외환시장 전부 타격을 받게 됩니다.
(만약 질문자님께서 제 3국의 국민이라고 가정했을 때 미국의 금리도 2%이고 대한민국의 금리도 2%라면 어디에 투자하시겠습니까?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은 합리적으로 미국을 택할 것입니다.)
따라서 미국이 금리인상을 하게 되면 우리나라도 자연스럽게 하게 되거나 혹은 되려 선제조치를 취하게 됩니다.
국내 금리인상과 미국 금리인상을 따로 보시기 보다는 유기적으로 같이 움직인다고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