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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백한 푸른점
창백한 푸른점22.01.29

한국은행이 미국보다 왜 금리를 먼저올리나요?

미국에서는 돈을 엄청나게 풀어서 금리를 올린다고 하는데 ㅇ 리나라는 돈도 많이 풀지 않았으면서 금리는 왜 미국보다 먼저 올리는 건가요? 서민들만 죽어나는 정책아닌가요? 국내금리인상은 그것대로 얻어맞고 미국에서 금리인상하면 또 얻어맞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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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1.30

    안녕하세요. 황성필 변호사/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 달러화는 기축통화로서 한국 원화와는 경제적 상황이 다릅니다.

    만약 한국에서 금리 인상을 안했는데, 미국이 먼저 금리인상을 할 경우 경제적 충격이 상당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상훈 공인중개사/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보다 선제적으로 금리인상을 하는 이유는

    펀더멘텔이 약하기 때문입니다. 미국시장 금리상승 이후에

    금리상승 하게되면 흐름에 뒤쳐져 주식시장의 경쟁력이 약화될

    가능성이 있어서 선제적으로 올린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민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의 금리보다 우리나라의 금리가 낮아질시 상대적으로 우리나라의 투자매력도가 떨어지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국내에 달러 자본규모가 줄어들면서 주식, 채권, 외환시장 전부 타격을 받게 됩니다.

    (만약 질문자님께서 제 3국의 국민이라고 가정했을 때 미국의 금리도 2%이고 대한민국의 금리도 2%라면 어디에 투자하시겠습니까?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은 합리적으로 미국을 택할 것입니다.)

    따라서 미국이 금리인상을 하게 되면 우리나라도 자연스럽게 하게 되거나 혹은 되려 선제조치를 취하게 됩니다.

    국내 금리인상과 미국 금리인상을 따로 보시기 보다는 유기적으로 같이 움직인다고 보시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의 금리 인상 전에 한국은행은 지난 달 금리 인상을 하며 코로나19 판데믹 이전의 1.25%의 기준 금리로 복귀했습니다. 중국도 최근 금리 인하를 하면서 헝다그룹 사태 등으로 침체된 자국 경제 부양에 힘쓰는데 한국만 유독 금리를 인상했습니다.

    한국은행의 금리 인상 사유의 상당한 이유는 부동산 시장을 냉각시키기 위함입니다. 대출 규제와 금리인상은 부동산 거래 빈도수를 줄일 수 있는 직관적인 정책에 속합니다. 국내 경제 상황과 글로벌 경기를 고려했을 때는 때 이른 금리 인상이라고 판단됩니다. 말씀 대로 서민에게 더 고통을 줍니다. 기준 금리가 0.25% 소폭 올라도 금융권 조달 금리는 이보다 더 크고 일반 차입자들에게는 더 높은 금리 인상을 개시합니다.

    한국 부동산 시장이 한국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타국에 비해 크나 부동산 투기는 일부 계층에 해당합니다. 코로나19로 서민 실물경제가 크게 훼손된 상황에서 한국은행의 연속된 금리 인상이 적절했느냐는 다소 의문입니다.

    이상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 이미 국내 금리가 오르기전부터 미국금리가 상승을 하였습니다. 금리가 오르면 대출이나던지 서민들 생활이

    힘들어진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금리 인상을 하지 않으므로 경제 및 수입과 반대로 수출을 많이 하는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상당합니다.. 화폐가치가 하락하기때문입니다. 몇년전 몇십년전 1천원으로 할 수 있는게 많았지만,

    지금은 1천원으로는 과장 한봉지 구입하기가 어렵습니다..그것을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