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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따운치와와174
아리따운치와와17424.01.21

몇없는 친구가 너무 버거울때, 어떡하죠?

저는 친구와 트러블이 생기거나 친구가 선을 넘으면 딱 손절 쳐 버리는 스타일인데요, 그런 성격으로 인해 현제 제 곁에는 2명의 친구밖에 남지 않은 상황입니다.

하지만 그 두 친구도 너무 버거워요 ㅠㅠ.

그 친구들이 저한테 나쁘게 대한건 아니지만

친구들이 약속을 잡자고 할때, 선물교환을 하자고 할때 등 예전에는 아무렇지도 않게 좋아했던걸 지금은 너무 버겁고 힘들게 느껴지네요,,

특히나 제가 내성적인 성격에 제대로 감정표현도 못하니 힘듦이 두배입니다.. 혹시 저랑 비슷한 상황이신 분이거나, 저에게 조언 해주실분 댓글 부탁드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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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쌈박신기오묘하기참밀드리141입니다.


    저는 대학친구가 딱 둘있습니다.

    그런데 20년을 만난적이 없습니다.

    그친구들도 비슷한 성격에 만나서 돈쓰고 낭비하고 이런걸 좋아하지 않고 저는 사람을 만나면 에너지가 고갈되고 지치는 성향이라 집에 있어야 에너지가 채워지기때문에 저희셋은 만나지는 않습니다. 그럼에도 서로 톡은 끊임없이 하지요. 3일만에 답변이 오기도 하고 축하할때는 선물도 서로 보내고 그러면서도 유지가 됩니다. 사람성향이 다르면 서로 힘들어요.

    인간은 두가지로 나뉩니다.

    사람을 만날수록 에너지가 채워지는 외향적인 사람과 사람을 만날수록 기가 빨려서 축축 쳐지는 내향적인 사람으로요.

    나를 위해 나자신이 어느쪽인지 빨리 파악하고 친구들에게 양해를 구하시면 될듯합니다.


  • 안녕하세요. 꽃다운부전나비178입니다.


    친구에게 솔직히 예기해보세요


    그런 고민을 친구와 공유할수 있는것이 진짜 친구일것 같아요


    저도 친구가 별로 없는편인데


    예전에 저런식으로 예기했더니 말이통하는친구


    2~3명만 남았네요


    그래도 말이나 행동 편하게하고 서로 마음이 잘맞아서


    이친구들만있어도 괜찮다는 생각이들어요


    그렇다고 잘안만나는 동창들하고 싸우거나 그런것은 아니에요


    그냥 서서히 열락이 뜸해지고 소식을 한다리 건너서 듣고


    하면서 조금 멀어졌는데 큰 불편함은 없었어요


    너무 이기적이지않는 선에서 나의 행복부터 생각해보세요


    친구가 불편하고 부담스럽다면 굳이...


    예기할때 상대기분안나쁘게 조금 생각해서 말해보는게


    좋을것같아요


    말이란게 없던 오래도 생길수 있으니까요 ^^


  • 안녕하세요. 대견한저빌98입니다. 인간관계가 원래 힘들죠 근데 그런 친구들도 있어야 제가 밖에서 활ㄷ동하는 원동력이 되더라구요 친구랑 잘 이야기 나눠보는게 조을듯 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