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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발표한 부실징후기업은 어떤 기준인가요?

금융감독원이 부실징후기업 231개사를 발표했다고 합니다.

채권은행들이 선정했다고 하는데 어떤기준으로 이렇게 기업들을 선정했는지 궁금합니다.

잘못하면 낙인효과도 있는데 기준이 명확해야 할것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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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전중진 경제전문가
      전중진 경제전문가
      한울발달상담센터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부실징후기업이란 외부로부터의 자금지원 또는 별도의 차입(정상적인 금융거래에서 발생하는 차입은 제외) 없이 일상적인 영업활동 등으로 인한 현금흐름만으로는 금융기관 차입금의 상환이 어려운 것으로 평가되는 기업을 말하며 「기업구조조정 촉진법」에 따라 주채권은행 또는 채권금융기관협의회가 거래기업에 대한 신용위험평가를 통하여 부실징후기업을 결정하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해당 내용에 따르면 채권은행들이 정기 신용위험평가를 하였고 이에 따라서 해당 등급이 C등급이나 D등급을 받은 기업들을 부실징후기업으로 선정하였어요

    • 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부실징후기업은 세부평가를 받은 3588개 가운데 5%가 부실징후기업으로 분류됐는데 신용위험평가는 기업구조조정촉진법 (기촉법)에 따라 채권은행들이 부실징후기업을 판정하기 위해 실시하는 제도 입니다. 금융권 신용공여액 500억원 이상 대기업과 500억원 미만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한 차례씩 재무위험, 영업위험 등을 평가해 부실징후기업을 선별한다고 합니다.A-D 등급 4개로 분류 하고 C, D 등급을 부실 기업으로 분류 한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융감독원에서 발표한 부실징후기업 231개사는 채권은행들이 선정한 것이 아니라, 금융감독원에서 직접 선정한 기업들입니다. 이 기업들은 재무건전성에 문제가 있거나, 경영위험 등의 이유로 부실한 것으로 판단되어 선정되었습니다.

      금융감독원에서는 부실징후기업을 선정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기준을 활용합니다:

      1. 재무건전성: 기업의 재무상태가 안정적이며, 적정한 자금력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를 평가합니다. 이를 위해 기업의 재무제표를 검토하고, 부채비율, 유동비율, 이자보상비율 등을 고려합니다.

      2. 경영위험: 기업의 경영상황이 양호한지, 경영위험이 있는지 여부를 평가합니다. 이를 위해 기업의 경영전략, 경영진 등을 검토하며, 경영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대책이 있는지 여부도 고려합니다.

      3. 기타 요인: 기업의 산업 동향, 시장 환경 등의 다양한 요인을 고려하여 부실징후기업을 선정합니다.

      이러한 기준을 바탕으로 금융감독원에서는 부실징후기업을 선정하며, 이를 공개함으로써 투자자들이 해당 기업들에 대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도록 하고, 부실기업에 대한 시장 위험을 경감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