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일할 때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 법?? 공과 사를 구분하는 법엔 뭐가 있을까요
20대 후반 여잔데, 나이가 그렇게 어린 편도 아닌데도 여전히 일할 때 감정에 휘둘려요...
기분 좋을 땐 고객이나 거래처나 동료들한테 친절하고, 기분 안 좋을 땐 막 자꾸 눈물이 나와서 '기운 없는 티' '아픈 티' '슬픈 티' '힘든 티' 오만 티를 다 내는 편이죠...
사적인 감정을 공적인 일에 적용하면 안 되는 걸 너무나 잘 아는데, 그게 자꾸 안돼요... 요즘 투잡하면서 편의점 알바하는데, 편의점 손님들이 오죽하면 "어디 아프세요? 너무 힘들어보여요... 힘내세요", 아님 "화나셨어요??" 이런 말을 자주 할 정도니까요...
이런 제 자신을 자각하면서도, 지적 들을 때마다 더 기분이 엉망이 되고 ㅜㅜ 진짜 고치고 싶은데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마음을 다잡는지 모르겠어요. 기분나쁘다고 일을 대충 하는 건 아니지만, 사람을 대할 때 너무 티가 나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