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
아기 사진 기준만으로 확정은 어렵지만, 말씀하신 양상(작고 편평·색 변화 있음·몸에는 없음·5개월부터 발생·8개월 현재 확산 없음)은 실제로 영유아에서 흔하게 보이는 ‘평편사마귀(편평사마귀)’ 소견과 큰 차이는 없어 보입니다.
다만, 영유아에서는 정말 평편사마귀가 아닌 다른 양성 피부 병변이 더 흔하다는 점도 고려합니다.
예)
선천성 선모반(붉거나 갈색 작은 점)
비립종
경미한 습진 후 남은 염증 색소 변화
모낭 주위의 가벼운 자극성 변화
평편사마귀라면
HPV에 의해 생기지만 영유아는 자연히 사라지는 경향이 매우 강합니다.
6개월~2년 사이에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색이 연해졌다가 붉어졌다가 하는 경과는 흔합니다.
몸 다른 부위로 퍼지지 않고 그대로 유지되는 경우는 특히 더 양성경과입니다.
대학병원에 당장 가야 하는 상황은?
개수가 빠르게 늘어남
긁어서 상처·딱지 반복
눈 주변·입 주변 등 기능 방해
붉게 부어오르며 곪는 양상
→ 이런 경우가 아니면 급히 대학병원 갈 상황은 아닙니다.
현재 상황만 보면
더 번지지 않고, 경과가 비교적 안정적이며, 자극도 없어 보이면 일반 피부과·소아과 추적 관찰 수준으로 충분해 보입니다. 아기에게는 치료 자체가 더 자극이 될 수 있어 실제로는 경과 관찰이 표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