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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의 샘
진리의 샘23.02.28

천주교에서 말하는 연옥설은 무엇인가요?

천주교는 기독교와는 내세관이 좀 다른데요. 기독교는 내세를 천국과 지옥으로 나누는데 반해 천주교에서는 연옥설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연옥은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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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2.28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1439년 조로아스터교를 본받아, 믿는 자의 영혼은 소멸되지 않고, 심판의 종말까지, 연옥에 머문다는 연옥설을 도입하였다고합니다

    천주교에서는 하나님의 나라(천국)와 지옥의 중간지대에 연옥이 있다고 주장합니다. 연옥은 소죄(小罪)상태로 죽은 자나 사죄의 은총을 받기는 했으나 그 죄로 말미암아서 완전히 주의 공의를 보상받지 못한 영혼들이 충분히 정화되어 승천할 때까지 머무르는 곳이라고 합니다.

    천주교에서는 연옥 교리를 뒷받침 하기 위해서 외경에 의존하는데 외경에도 연옥 교리가 명백하게 있는 것이 아니라고합니다.

    천주교는 그들 연옥교리의 근거를 성경구절에서 제시하지만 연옥신앙이나 연옥교리를 찾을 수 없다고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천주교는 성경구절들을 인용하여 인위적으로 유추한 연옥교리를 만들어 낸 것이라고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로마 가톨릭교회에서는 하느님의

    은총과 사랑 안에서 죽었으나 완전히

    정화되지 않은 사람들은 영원한 구원이 보장되기는 하지만, 하늘의 기쁨으로

    들어가기에 필요한 거룩함을 얻으려면 죽은 다음에 정화를 거쳐야 한다고

    보고 있으며, 이러한 이들이 필수적으로 거치는 정화를 연옥이라고 부르고 있다.

    -출처: 위키백과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천국과 지옥 사이에는 연옥이라는 데가 있는데 죄에 대한 적당한 보속을 완료하지 않은 영혼들은 연옥에서 나머지를 보속해야 한다는 연옥설을 주장합니다.


  • 안녕하세요. 엄재희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연옥이란 천주교에서 죽은 사람의 영혼이 살아있는 동안 지은 죄를 씻고 천국으로 가기 위해 일시적으로 머무른다고 믿는 장소입니다

    기독교에서는 없는 천주교 교리 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진광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연옥은 구원(=천국행)이 확정된 신자가 천국에 들어가기 전에 자신의 오점이나 의롭지 못한 실수들을 마저 치르는 상태와 장소를 말한다. 따라서, 가톨릭의 연옥 교리를 ...


  • 안녕하세요. 김동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연옥설은 천주교에서 성령의 일곱 가지 은사 중 하나인 지혜의 은사를 말합니다. 이 은사는 지식, 이해, 지혜, 강건함, 경쾌함, 순종, 경건의 일곱 가지 특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믿는 자들에게 성령으로부터 부여되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지혜의 은사는 선지자 솔로몬의 지혜를 기원으로 합니다. 솔로몬은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주신 왕권을 이용해 백성들을 다스리던 중, 지혜의 부족함을 느끼게 되어 하나님께 기도하였습니다. 그 결과 하나님께서 지혜와 함께 부귀하고 큰 부를 주시기로 약속하셨으며, 솔로몬은 이후 세상에서 가장 현명하고 부유한 왕으로 기억됩니다.

    따라서 천주교에서는 연옥설을 받은 믿는 자들이 지혜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더 잘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행동할 수 있도록 부여받는 은사로 여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