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과 관련하여 연옥이라는 개념이 있는데 이게 무엇인가요?
지옥전에 연옥이라는 개념이 있던데요.
로마 가톨릭에서 연옥이라는 개념이 추후 등장하는데요. 이게 무엇이며 왜 생겨나게 된건지 궁금합니다.
6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연옥은 가톨릭 교리에서 죽은 사람들이 천국에 들어가기 전에 거쳐야 하는 정화 과정을 의미합니다. 이는 일반적으로 천국에 들어갈 자격이 있지만, 아직 죄를 완전히 씻지 못한 사람들이 거쳐야 하는 과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연옥은 가톨릭에서 주로 사용하는 용어로 천당과 지옥 사이에 있는 세계를 말하며 영혼이 사후에 천국에 바로 들어가지 못하고 죄의 청정을 위해 벌을 받는 장소를 가리킵니다. 그러므로 연옥에 있는 영혼은 지옥에 빠지지 않고 여러 성인의 인도로 구원받아 천상계에 들어갈 희망이 있다고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연옥은 청정하게 하다는 뜻의 라틴어 푸루가레에서 유래한 말로 정죄계라고도 합니다.
가톨릭에서 주로 사용하는 용어로 천당과 지옥 사이에 있는 세계를 말하며 이 세상에서 작은 죄를 저지르고 그 속죄가 완전하지 못한 자의 영혼이 사후에 바로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고 죄의 청정을 위해 참회의 고뇌를 행하는 일시적 벌의 상태 또는 그 벌을 받는 장소를 말합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연옥의 존재는 오직 기독교가 아닌 카톨릭에서만 믿는 곳인데 이를 믿지 않는 개신교에서는 죽은이들을 위한 기도를 하지 않는데 지옥에 간 이들은 영원히 그 곳에서 나올 수 없으며, 천국에 간이들에게는 기도를 할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가톨릭 교회에서는 연옥의 존재를 가르치며, 따라서 죽은이들을 위한 기도를 한다고 합니다. 연옥의 상태에 있는 영혼들이 하느님의 은총으로 구원받을 수 있도록 청하는 것이 기도의 의미라고 할 수 있는데 연옥이란 로마 가톨릭교회의 내세관 중의 하나 이고 로마 가톨릭교회의 교리에 따르면, 하느님의 은총과 사랑 안에서 죽었기 때문에 영원한 구원을 보장받았으나 완전히 정화되지 못했기 때문에, 하늘의 기쁨으로 들어가기에 필요한 거룩함을 얻기 위해 일시적인 정화를 거치는 상태라고 보는 것 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연옥은 가톨릭교회의 사후세계의 단계중에
하나입니다. 가톨릭교회의 교리에 따르면,
하느님의 은총과 사랑 안에서 죽었기 때문에 영원한 구원을 보장받았으나, 죄를 완전히
사해받지 못했기 때문에, 하늘나라로 들어가기중간에 필요한 거룩함을 얻기 위해 일시적인 정화를 거치는 과정을 말합니다.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가톨릭에서 주로 사용하는 용어로 천당과 지옥 사이에 있는 세계를 말합니다. 이 세상에서 작은 죄를 저지르고 그 속죄가 완전하지 못한 자의 영혼이 사후에 바로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고 죄의 청정을 위해 참회의 고뇌를 행하는 일시적 벌의 상태 또는 그 벌을 받는 장소를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연옥에 있는 영혼은 지옥에 빠지지 않고 여러 성인의 인도로 구원받아 천상계에 들어갈 희망이 있다고 하네요. 불교에서 지장보살이 지배하는 곳과 유사하네요. ㅡ 원불교대사전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