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발톱 자르는걸 싫어할 때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나이
1년3개월
성별
수컷
몸무게
3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말티즈
중성화 수술
1회
안녕하세요.
말티즈를 키우는데 발톱 자르는 걸 너무 싫어해서 쉽게 자르는 방법 없을까요??
자르려고 하면 물려고 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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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발톱은 추진력을 만드는 보행장기로 너무 짧은것도 보행의 불편을 주어 관절염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만약 정기적으로 발톱을 깎아줘야 할정도로 길어진다면 그건 보행량이 부족함을 의미합니다.
산책하는 동안 지면에 정상적으로 마모되어 일정길이로 유지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은 매일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입니다.
이 최소기준을 충족시킨 후 발톱길이의 유지 정도를 보면서 시간을 늘려 주시기 바랍니다.
발톱깍느라 혈투를 벌일 필요도 없고 강아지는 정신적, 육체적으로 건강하게 되며
치매 예방도 되니 오늘부터 바로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피곤해할때나, 산책다녀온 뒤 사료를 먹고 나른할 때, 퇴근 직후 주인을 반길 때 그때 시도해보는 겁니다. 그때 발톱을 살살 깍아주고 칭찬해주며 끝나고 간식을 줘보세요. 시작이 어렵지만 차차 발톱깍는 것에 긍정적인 경험이 쌓이다보면 강아지도 차차 발톱깍는 것에 덜 거부감을 느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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