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선 정주영 회장이 조선소를 세운 가장 기초적인 이유는 박정희 대통령이 시켜서 입니다. 박대통령이 정주영
회장을 불러서 "정회장 임자가 맡아서 한번해봐" 그랬더니 정회장이 "각하 우리는 자본도 기술도 부족합니다 불가
능합니다" 이랬습니다. 그래서 박대통령이 "임자도 기업인 아니야? 나라가 없으면 기업도 없는거야 그냥 군말 말
고 하시오" 그래서 시작한 조선입국입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조선소는 울산에 건설되었으며 지금의 현대 중공업
의 모태가 됩니다. 현재 6개의 조선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고 최대 주주는 현재 한나라당 의원인 정몽준씨입니다.
조선소를 세우게된 배경은 우선 우리나라 경제성장의 구조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60년대 5개년 경제계획에서
1차산업비중이 어느정도 자리를 잡자 박정희 정부는 중화학 공업을 일으키기로 결정합니다. 중공업을 지향한 이
유는 우선 우리나라 입지상 수출주도형 국가이고 북한에 대항하여 군수물자를 안정적으로 생산해야하는 배경을
갖고있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제철산업 현 포항제철을 건설하고 이 바탕으로 조선과 자동차를 시작합니다. 즉
파급적인 이유로 조선을 시작하게 되는겁니다. 현재 우리나라 조선업계 수주율은 전세계 1위입니다. 유일하게
1위부터 10위까지의 회사들이 대부분 우리나라 회사입니다. 유력회사로는 대우중공업 삼성중공업 현대중공업
stx조선등이 있습니다. 나머지는 각계회사들의 계열사들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있습니다.
그리고 넬슨이 이순신을 존경했다는 설은 확인된바는 없으나 아마 명량대첩의 원인과 무패신화의 기록때문에
그랬던것 같습니다. 울돌목에서 13척의 배로 수백척의 왜선을 침몰시킨 신화가 있기때문에 이순신을 존경하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물쌀에 쎈곳에 양옆에 쇠사슬을 걸은후 궤멸한 작전은 지금도 신화로 기록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