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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한생쥐283
진실한생쥐28322.11.18

꿀은 왜 오래되어도 썩지않을까요?

꿀은 유통기한이 없다고 합니다.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다는 건데 왜그러한 것인지 유기화학적인 접근으로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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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꿀에는 메틸글리옥살이라는 물질이 있는데 이 물질이 향균 및 살균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미생물이 번식하기 힘듭니다.

    그리고 꿀의 당도가 너무 높아 물을 잘 빨아들이지 못합니다.

    보통 수분을 빨아들이게 되면 수분에 포함된 미생물에 의해 부패하게 되는데,

    꿀은 당도가 높아 삼투압이 강해 물을 빨아들이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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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진정현 과학전문가입니다.

    꿀속의 메틸글리옥살이라는 성분이 강력한 항균 살균기능을 하기 때문에 썩거나 발효되지 않습니다.

    부패하기 위해서는 미생물이 존재해야하는데 이 성분이 미생물 증식을 억제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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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중건 과학전문가입니다.

    썩거나 발효작용 부패작용은 미생물의 작용에 의해 이루어 진답니다.

    미생물들이 살 수 없는 물질은 썩지 않고 발효도 진행되지 않으므로 썩거나 변질되는 일이 유발되지 않습니다.

    꿀속게 함유되어 있는 성분중 뛰어난 항균 기능을 발휘하는 메틸글리옥살(Methyglyoxal) 성분은 미생물들의 증식 활성 번삭을 억제하는 물질을 갖고 있답니다.

    꿀속에 함유된 메틸글리옥살은 강력한 항균, 살균 기능을 발휘하는 화합물질로 알려져있고, 보통 일반 꿀에 함유된 메틸글리옥살 성분은 10mg/kg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즉, 꿀이 썩지 않고 변하지 않는 이유는 꿀속의 항균 살균 기능을 발휘하는 메틸글리옥살 물질 때문으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꿀이 안 썩는 이유는 꿀의 당도가 높기 때문입니다.

    당도가 높으면, 물을 빨아 들이는 삼투압이 매우 강해지고, 그 힘으로 미생물의 체내 수분을 빨아들여 미생물의 생존을 어렵게 하는 조건을 만듭니다.

    5천년전 피라미드에서 발견된꿀도 부패하지 않고 보존되어져 있는 이유는 꿀속에 미생물들이 살 수 없는 살균 항균 물질 메틸글리옥살 성분과 높은 당도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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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꿀은보통 물기가들어가지않도록 밀봉하여 보관하므로 균이 생기기 어렵습니다. 또한, 고농도의 포도당또는 과당으로이루어져있어 삼투압현상이 심하므로 균이 자라기 어렵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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