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기저질환자인데 어떻게 대응해야하나요?
저는 50대 중반, 10년 이상 당뇨치료를 받고있는 기저 질환자 입니다. 딸이 오늘 코가 맹맹해저서 자가검사키트로 2번 연속 검사했는데 양성이나와서 PCR검사를 받았어요. 어제 모처럼 이것 저것 같이 음식해서 서로 먹여주기도하고 음료컵도 같이쓰고...종일 함께 있었는데 이를 어쩌나싶어져서요. 딸이 검사받으러간다기에 바로 집으로 귀가해서 잠깐 잤는데 일어나고부터띵하니 묵직한 두통도 있고, 침삼킬때 목이 조금 불편한거같아요. 딸이 확진되면 50대 기저질환자인 저는 동네 코로나 지정병원으로가면 되나요? 바로 입원가능한 병원으로 가야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확진자로 판정되더라도 코로나19는 바이러스 질환으로 해당 질환을 치료하는 폐렴의 항생제 같은 약물이 존재하지 않으므로 무증상 혹은 경증일 경우 특별한 치료제를 복용하거나 입원이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의식혼탁, 고열의 지속, 호흡 곤란등의 징후가 보이거나 고위험군일 경우 입원이 필요할 수 있으나 코로나19 병상이 충분치 않은 관계로 해당 보건소나 병원의 지침에 따라 입원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기저질환이 아무리 심하더라도 중증으로 넘어가지 않는다면 병원이나 의료기관에 이송 후 치료하지 않습니다. 증상 자체가 심하지 않는다면 자가격리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따님은 PCR 검사 결과를 기다려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은 확진자가 많아서 대부분 자가격리로 치료를 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당뇨의 기저질환은 코로나 감염시 큰 문제가 없습니다. 확진이 된다면 증상에 따라 분류되어 치료받을 수 있습니다.
한국 정부는 환자를 중증도에 따라 분류하고 중증환자는 입원 치료를 우선 제공하고, 입원이 필요하지 않은 확진자에 대해서는 자가 치료, 생활치료센터에서 의료서비스 지원 및 증상 모니터링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먼저, 보건소에서 확진자를 확인하고, 시도별로 구성된 환자관리반에서 확진자 중증도를 3가지(경증·중등증·중증)로 분류합니다.입원 치료가 필요한 중등증ㆍ중증 환자는 환자 상태에 따라 감염병전담병원 병상,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등을 배정받아 치료를 받게 됩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바로 입원되는 병원 없습니다. 대부분 증상이 나타나더라도 지금은 모두 자가격리를 합니다. 확진자가 많아 입원할 수 있는 시설 자체가 없습니다. 또한 10년 이상 당뇨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하더라도 심한 호흡기 증상이 동반되거나 중증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대부분은 자가격리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안녕하세요. 김바른 치과의사입니다.
일단 자가검사키트로 검사를 시행해보시는게 좋겠습니다. 자가검사키트 결과 양성판정이 나오시면 보건소나 선별진료소에 방문하셔서 추가로 PCR 검사를 받아보신 후에 이후 결정을 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창윤 소아과의사입니다.
말씀 주신 것처럼 아무래도 확진자와 접촉이 있었다면 코로나 감염 가능성 있습니다.
해당 부분에 대해 보건소 등의 담당자분과 상의하여 보시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죄송하게도 단순 감기와 초기 코로나를 임상증상으로 감별할 수 있는 방법은 현재 존재하지 않습니다. 본인이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다면 즉시 선별진료소에 예약없이 방문하셔서 예진의사 면담 후 키트 검사 후 양성시 pcr코로나 검사 진행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가정용 상비약의 경우 단순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는 의약품보다는 기관지염 또는 폐렴으로 처방받은 약물이 효과적으로 가까운 병원에 방문하시길바랍니다.
경증의 호흡기 증상에는 충분한 수분섭취와 소염제복용 그리고 영양섭취가 중요합니다. 면역력 유지를 위해 충분한 영양섭취와 휴식이 도움이 될것으로 사료됩니다.
코로나확진으로 인한 증상이 악화될 경우 해당 증상에 대한 정확한 평가와 치료를 위해서 관할 보건소를 통해 입원여부와 약물변경여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딸이 검사받으러간다기에 바로 집으로 귀가해서 잠깐 잤는데 일어나고부터띵하니 묵직한 두통도 있고, 침삼킬때 목이 조금 불편한 증상이 있는 경우 우선 자가검사를 받고 결과가 나올 때까지 일반약을 복용하며 증상을 관리하고 양성시에는 재택치료를 진행하길 권고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고령자를 제외한 성인 코로나 확진자의 경우 대부분 무증상이거나 경증환자이기에 정부는 재택치료를 원칙으로 하고 중증상이 있을 경우 입원치료를 진행합니다.
주거환경이 감염에 취약하지 않으며(고시원, 쉐어하우스 등) 입원 요인이 없는 70세 미만 무증상 혹은 경증 확진자의 경우 재택치료를 원칙으로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대부분 재택치료로 정해질겁니다. 고령, 고위험군은 재택치료팀에서 하루 2회정도 연락이 갈거고 아니면 본인이 증상을 체크해서 악화시 연락하셔야 합니다.
특별히 치료하는 것은 없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를 아직 없애는 치료제가 없기 때문입니다.
증상에 맞춰 타이레놀, 기침약, 콧물약 등의 간단한 약들을 받으실겁니다.
현재 정부의 방역 실패로 인한 코로나 센터나 병원의 환자 수용 능력이 원활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50대 기저질환자시더라도 코로나 감염 시에 경증인 경우에는 센터 등에 입소가 어려울 수 있으며 대기 순위에 올려놓고 자택에서 치료를 하시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단 따님의 검사 결과를 보고 양성인 경우 질문자님도 밀접접촉자이므로 코로나 감염 여부를 먼저 판별 받아야 하므로 검사부터 받아보셔야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딸이 확진이고 밀접접촉자인 경우에는 우선 검사를 하여 양성여부를 확인하고 확진인 경우 우선적으로 재택치료가 우선이며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1. 우선 해당 기저질환이 있다고 하더라도 무조건 중증으로 가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확진 후 증상을 토대로 판단해야 합니다.
2. 호흡곤란 증상이 있으면 입원 치료 받을 수 있으나, 그런 경우 아니라면 대부분 재택치료 실시합니다. 현재는 백신과 치료제가 잘 개발되어있어서 중증으로 가는 경우가 적습니다.
안녕하세요.
아직은 밀접접촉자이지 아직 확진된 것은 아니어서 따님과 마찬가지로 자가진단 혹은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마찬가지로 신속항원검사를 통해 양성 여부를 먼저 파악해야 합니다. 여기서 양성이 나왔을 때
PCR 검사를 진행하여 역시 확진 판정을 받으며 당뇨가 있다고 해도 증상이 경한 경우는 바로 병원 입원을
진행하지는 않으며 감기 정도의 증상인 경우는 자택 격리 혹은 생활치료센터에 입원하여 경과를 지켜 보게
됩니다. 이후 숨이 차거나 고열이 지속되는 경우, 가래 등 폐렴 증상이 의심될 때 지정병원 입원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확진 시 50대 이상 고위험군으로 보여 팍스로비드 등 경구용 치료제를 제공 받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기저질환자는 코로나19 지정병원에서 팍스로비드를 처방해줄 수도 있고 증상이 없다면 팍스로비드 처방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증상이 나타나면 처방받아 약을 복용하면서 경과를 지켜보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조동주 한의사입니다.
만성병이 있으신 분들은 코로나에 걸리시면 증상이 심각하실수 있습니다.
그래서 코로나 백신을 맞으셔야 합니다.
건강한 다른분들보다
코로나에 걸리면 더 위중할 수 있기때문입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접종을 권해드립니다.
완벽하게 코로나 감염을 방어할 수는 없지만
안맞은 사람과 비교할 정도의 낮은 수치는 아닙니다.
그리고 코로나에 걸려도
백신을 맞은 사람은 중증으로 가는 확률이
훨씬 줄어듭니다.
그러니 가능하시다면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도 마지막 결정은 주치의와 상의해서 결정하십시요.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기저질환자라고 하더라도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재택치료가 원칙입니다. 50세 이상의 기저질환자에는 팍스로비드 처방이 되기때문에 보건소의 안내에 따르시면 됩니다.
딸이 확진되신다면 밀접접촉자에 해당되게되고 보건소등 선별진료소에서 PCR 검사를 받으셔야 합니다.
만약 확진이 되신다면 자가 격리에 들어가게되고 당뇨나 기저질환이 있으시다고 해서 병원으로 바로 가시는것은 아닙니다. 병원치료는 입원이 필요할만큼의 증상이 있으신 경우에 해당됩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당뇨가 있어서 많이 걱정이 되실 듯 합니다. 요즘은 대부분 재택치료를 한답니다. 증상이 경미하다면 충분히 집에서도 치료가 가능하지요. 물론 열이 지속되거나 호흡곤란이 있다면 보건소에 연락해서 생활 치료센터나 병원으로 가는 것도 가능합니다. 그러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검사를 먼저 받아보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