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는 어떻게 백인국가가 되었는지요?

Question

아르헨티나는다른 남아메리카 국가들고 달리 대표적인 백인국가가 되었다고 하는데 어떻게 백인국가가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거의 97% 가 백인이고 하니 놀랍습니다.

Answer 1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인구의 대부분이 백인계로 구성되어 남미의 백인 국가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아르헨티나인의 97% 이상이 스스로 백인임을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 유전자 분석을 보면 아르헨티나인 유전자의 60~80%가 유럽 및 중동의 백인으로부터 오긴 했지만, 나머지 20~40% 정도는 토착 원주민과 흑인의 유전자로부터 왔다. 도시 지역에는 유럽 이주민 후손 비율이 특히 높고, 또 이들끼리 완전히 섞였기 때문에 인구 대부분이 자신을 백인으로 인식하게 된 것이다.

백인 이외에는 지방을 중심으로 남미 원주민이 소수 존재하지만 과거 아르헨티나 정부에 의해 학살되었고, 백인과 섞여 동화된 역사가 오래되었다. 흑인들은 아프리카로부터 건너와 도시 지역에 거주했으나, 이들 역시 백인과 섞이게 되면서 현재 아르헨티나에 흑인으로 보이는 사람은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아르헨티나 이민자 출신 국가를 보면 이탈리아, 스페인이 70% 이상을 차지하며, 특히 이탈리아가 절반 정도를 차지할 정도로 압도적으로 많다. 그밖에 프랑스계, 독일계, 러시아계, 영국계 순인데 이탈리아계와 스페인계에 비하면 이들은 매우 소수이다.

영국과 전쟁까지 한 나라기에 현지엔 영국인이 많이 없을 것이란 인식이 강하지만, 사회 각계각층에 영국인이나 영연방국의 후예들이 분포라고 있으며, 이들은 아르헨티나의 운명이 위태로울 때마다 조국의 편이 되어 싸우기도 했다. 앤드루 왕자의 전 왕자비 사라 퍼거슨의 어머니도 아르헨티나에서 농장을 운영하였는데, 영국과 전쟁을 치르기 전까지는 영국 왕실의 왕족과 귀족들이 자주 드나든 나라였기 때문이었다. # 수도 외곽 '올리보스'나 '산이시드로' 지역엔 영국인이 사는 부촌이 형성되어 있고 카페나 인적이 있는 길거리에서 간간히 영어로 대화하는 소리가 들리기도 한다.

아르헨티나의 역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스페인으로부터 독립 직후 브라질과 파라과이 등 남미의 주변 나라들과의 전쟁에서 승리하면서 남미의 강대국으로 급부상했으며, 19세기와 20세기 초에는 농업 및 목축업을 통해 국가의 부를 쌓아 세계 10대 경제 대국이 되었던 시절도 있었다. 그러나 농업과 목축업에 대한 과도한 의존과 중공업과 제조업 등 산업 전환 실패로 한계점이 드러나기 시작했고, 1929년 미국발 세계 대공황의 여파로 인해 경제적으로 큰 타격을 입게 되어 경제적, 정치적 혼란을 겪으며 강대국의 대열에서 이탈하게 된다.

출처: 나무위키 아르헨티나

Answer 2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인구의 대부분이 백인계로 구성되어 남미의 백인 국가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아르헨티나인의 97% 이상이 스스로 백인임을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 유전자 분석을 보면 아르헨티나인 유전자의 60~80%가 유럽 및 중동의 백인으로부터 오긴 했지만, 나머지 20~40% 정도는 토착 원주민과 흑인의 유전자로부터 왔다. 도시 지역에는 유럽 이주민 후손 비율이 특히 높고, 또 이들끼리 완전히 섞였기 때문에 인구 대부분이 자신을 백인으로 인식하게 된 것이다.

-출처:나무위키

Answer 3

안녕하세요. 박현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9세기 말과 20세기 초, 아르헨티나는 주로 유럽에서 대규모 이민 물결을 경험했습니다. 이 시기는 "이민의 황금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민자들은 이탈리아, 스페인, 독일, 동유럽 국가를 비롯한 다양한 유럽 국가에서 왔습니다.

아르헨티나 정부는 인구 증가와 국가 발전의 수단으로 이민을 적극적으로 장려했습니다. 이민자들은 아르헨티나에 정착하기 위해 토지 보조금을 포함한 인센티브를 제공받았습니다.

이 시기 유럽 이민자들의 유입은 아르헨티나의 인구 통계와 문화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 결과 유럽의 문화적 영향을 받은 다양한 커뮤니티가 형성되었습니다.

문화적 동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많은 이민자와 그 후손들이 아르헨티나 사회에 동화되었습니다. 그들은 문화 유산의 일부를 유지하면서 아르헨티나 문화의 일부도 받아들여 아르헨티나의 독특한 문화적 정체성에 기여했습니다.

인구 통계학적 변화: 아르헨티나의 인구 구성은 이민으로 인해 크게 변화했습니다. 20세기 초에는 인구의 대부분이 유럽계였으며, 원주민과 아프리카계 아르헨티나인은 소수가 되었습니다.

아르헨티나의 인구는 일률적으로 "백인"이 아니며, 아르헨티나는 인종적, 문화적 다양성으로 유명하다는 점에 유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르헨티나의 국가 정체성은 유럽, 원주민, 아프리카의 유산이 혼합된 영향을 받아 다문화 및 다민족 사회로 형성되었습니다.

유럽 이민이 아르헨티나의 인구 지형을 형성하는 데 상당한 역할을 했지만, 아르헨티나의 인구는 수 세기에 걸친 다양한 민족 및 문화 집단 간의 상호 작용을 반영합니다. "백인 국가"라는 용어는 다양하고 다문화적인 사회가 특징인 아르헨티나를 정확하게 묘사하는 용어가 아닙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아르헨티나나 다른 남미 국가와 달리 이민자로 만들어진 국가입니다.

19세기 대량의 유럽 이민이 있었습니다. 이탈리아, 스페인에서 약 600만명 이상의

인원이 이민을 옵니다. 그래서 아르헨티나 사람 들은 자신 들을 유럽인의 후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인종차별도 다른 나라에 비해 심한 편이기도 하죠.

인근의 우르과이나 브라질이 메스티조나 뮬라토가 같은 혼혈 인종이 중심이라고 하면

아르헨티나는 호주나 미국처럼 유럽 이민자의 나라인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