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때라고 하면 피지나 땀, 죽은 각질 세포, 외부 먼지 등이 섞여서 생기는 것이므로, 피지와 땀의 분비량 변화를 말씀드리면 줄어드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피지의 경우 사춘기에는 호르몬 변화로 인해 피지선이 발달하고 피지 분비가 왕성해집니다. 이 시기에 여드름이 많이 생기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하지만, 30~40대 이후부터는 피지선 분비가 점차 감소하여 피부가 건조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피부 탄력이 떨어지고 건조해지는 이유 중 하나가 피지 분비량의 감소 때문입니다.
그리고 땀샘당 땀 분비량은 젊은 성인이 노인에 비해 많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땀샘의 기능이 떨어져 더위에 취약해지기도 합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 갱년기가 되면 호르몬 변화로 인해 몸에 열이 많아지고 안면홍조, 식은땀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자율신경계와 호르몬의 복합적인 영향으로 땀 분비 양상이 변하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피지 분비량은 성장기에 절정을 이루고 이후 점차 줄어드는 경향이 있으며 땀 분비량 역시 젊은 성인기에 비해 나이가 들면서 점차 줄어드는 것이 일반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