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를 짓고도 죄책감을 느끼지 못한다면 정신적인 문제인가요?아니면,정상인과 다른 뇌에 뭔가 부족한 문제가 있어서 일까요?
자신이 저지른 행동이나 범죄가 피해자에게나 자신의 가족 ,더 크게는 사회적으로 매우 심각한 범죄행위임이 분명하고 잘못된 행동인것을 누구나 다 알고 인정하는 것을 본인만 무조건 잘못한 것이 아니고 상대방(피해자)에게도 그만한 이유나 책임이 있다고 하며 죄책감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어서 일까요?
아니면, 정상인가 다른 뇌에 뭔가,문제가 있어서 인가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안장이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죄는 우리사회에 너무나 만연되어 왔기 때문에
지금까지 죄에 대한 여러 유형이 밝혀졌습니다.
심리학적으로 죄는 크게 두가지 유형으로서
객관적인죄,주관적인 죄책감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우선 객관적인 죄는 우리의 감정과는 관계없이 존재하는
것인데 그것은 법을 어겼을 때 생기는 겁니다.
그리고 주관적인 죄는 객관적인 죄와는 다릅니다.
그것은 법을 어기든 안어기든 가질 수있는 죄의 감정입니다.
이러한 감정 즉 주관적인 죄책감은 우리의 행동때문에
일어나난 후회와 자책과 같은 내적인 감정을 말합니다.
법적인죄/사회적인 죄/개인적인 죄/신학적인죄
그런데 대부분의 정신 의학자들과 심리학자들은 절대적인
도덕기준이 되는 신학적인 죄의 존재는 인정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옳고 그른것은 그들 자신들의
경험과 훈련과 주관적인 가치에 따라서 상대적이라고
믿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앞에서 거론한 죄들의 형태를
경험하고 불안을 느끼게 됩니다.
정상적인 뇌, 비정상적인 뇌와 구분될 수 있겠죠.
하지만 우선적인것은 죄의식을 바로 갖는
스스로의 가치관 정립의 개념인 듯합니다.
건강한 생활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