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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센허스키125
굳센허스키12522.08.23

길냥이 구조후 4년째 키우고 있내요

나이
4년
성별
수컷
몸무게
4
반려동물 종류
고양이
중성화 수술
1회

생후 3주때 구조해서 지금4년째 길고양이를 키우고 있내요 이미 어릴때 중성호및 예방접종까지 다 시켰고 집안에서 키웠었는데 어느날부터 밤부터 창문을 열어서 집뒷산을 돌아다니기 시작하내요 밤만되면 창문을 살짝열어서는 새벽까지 놀다들어오내요 이게 일상이 되어버려서...자꾸만 다른 길냥이랑 영역싸움을하고 들어오는데 이개로 괜찮을까요?일부러 손톱도 안깍이내요 맞고글어올까봐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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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실제 미국이나 유럽의 경우 외출묘로 사육하는 경우가 많아 특별할것은 아니나

    한국사회의 경우 사람들의 인식속에 고양이를 싫어하는 일부 못된 사람(그놈의 전설의고향...)들에 의한 학대 가능성이 열려 있기 때문에

    보통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다만 그런 해코지 가능성이 낮다면, 그리고 기생충이나 전염병에 대한 예방을 잘 시켜 주시고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잘 하고 있다면

    외출묘로 키우는게 사실 건강상에는 가장 좋습니다.

    대자연을 뛰어 놀면서 삶의 활력도 얻으니까요.

    다만 위험성이 존재하고 예방의학적 관리를 하지 않으신다면 방충망에 못질을 해주고 외출할 수 없게 만드는게 방법입니다.

    현명한 판단을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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