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색광이나 나이트 모드, 밝지않은 정도의 스크린 조절이 시력을 보존할 수 있다는 의견이 많습니다만 안과에서는 가시광선 영역에서는 명도 조절이 특별히 시력 손상을 가속하지도 보호하지도 않는다고 말합니다. 다만 사용 빈도를 줄이시는게 눈의 피로도를 줄이는 것이 좋고 스크린보다는 종이책이 시력 보호에 더 효과적입니다.
장시간 화면을 본다면 눈깜빡임이 줄어들어 안구 건조증이 발생할수 있고, 가까운곳을 계속 본다면 눈 주변의 근육의 과긴장, 약화로 인해서 초점이 맞지 않게 되면서 시력 저하를 유발할수 있습니다. 인공눈물을 자주 넣어 주고 화면을 보다가 의식적으로 눈을 많이 깜빡여 주고, 먼곳을 틈틈이 봐주시는게 좋습니다.
질문자님께서 이야기 하시는 증상은 장기간 전자기기를 사용함으로 인해서 발생하는 눈의 피로감이 누적되어 발생하는 증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평상시에 스마트폰, 컴퓨터 등의 전자기기를 사용할 때 주기적으로 눈을 쉬어주며 관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당연히 밝은 곳에서 사용하는 것보다 어두운 환경에서 사용하는 것이 나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