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설치미술 중 바나나를 관람객이 먹었다는데 문제가 없나요?
설치미술 중 하나인 테이프 붙여놓은 바나나를 관람객이 지나가다 배고파서 먹었다는데
문제가 없나요? 과거에도 이런 경험이 있었는데 그냥 지나갔다 하네요.
작품 비용은 어마어마하던데 가치가 떨어지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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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신현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설치미술의 경우는 일종의 작가가 관객에게 전달하고자하는 개념이나 메세지를 내보이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이런일이 작품훼손일때도 있지만 관객의 피드백으로 다가올때도 있다고 하네요.
설치미술은 개인이 소장하는것이 아닌 대부분 그 장소에 전시되서 공개되는 일회성 성격이 있기때문인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미술관과 작가측에서 아무 문제 삼지 않는다 했으니
괜찮은 것 같습니다. 사회적 여론이 더 안좋네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리움 미술관에서 전시중인 이탈리아 미술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코미디언을 최근 관람객이 먹어치웠는데 바나나 하나를 덕트 테이프로 붙여둔 것으로 한 남성이 바나나를 먹고 껍질을 다시 페이트포 붙여뒀습니다.
새 바나나로 교체하면 그만이어서 미술관은 이를 문제 삼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