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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한하마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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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미술 중 바나나를 관람객이 먹었다는데 문제가 없나요?

설치미술 중 하나인 테이프 붙여놓은 바나나를 관람객이 지나가다 배고파서 먹었다는데

문제가 없나요? 과거에도 이런 경험이 있었는데 그냥 지나갔다 하네요.

작품 비용은 어마어마하던데 가치가 떨어지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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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신현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설치미술의 경우는 일종의 작가가 관객에게 전달하고자하는 개념이나 메세지를 내보이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이런일이 작품훼손일때도 있지만 관객의 피드백으로 다가올때도 있다고 하네요.

      설치미술은 개인이 소장하는것이 아닌 대부분 그 장소에 전시되서 공개되는 일회성 성격이 있기때문인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미술관과 작가측에서 아무 문제 삼지 않는다 했으니

      괜찮은 것 같습니다. 사회적 여론이 더 안좋네요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리움 미술관에서 전시중인 이탈리아 미술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코미디언을 최근 관람객이 먹어치웠는데 바나나 하나를 덕트 테이프로 붙여둔 것으로 한 남성이 바나나를 먹고 껍질을 다시 페이트포 붙여뒀습니다.

      새 바나나로 교체하면 그만이어서 미술관은 이를 문제 삼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