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보니 과체중이 정상보다 오래산다는데?

성별

남성

나이대

60

미국에서 무려 50만명 표본조사로 사망률이 과체중이 낮게 나왔다고 하는데 우리나라 기존관념과는 달라서 인종적인 문제인가요 의학적으로도 인정받는 건가요 궁금합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비만의 역설이라고 부르는 현상으로 과도한 과체중이 아니라 적당히 체중이 조금 나가는 것이 오히려 수명이 더 길다는 연구 결과는 많이 존재합니다. 어느 정도 인정받는 내용입니다.

    • 안녕하세요.

      인종마다 다를 것으로 보이며 실제로도 정상 체중과 과체중에서 생존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는

      데 이는 식생활 습관과 중산층이나 경제적 여유가 있는 분들이 이에 대부분 속할 것으로 보여

      이런 변수 역시 생존률에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 안녕하세요. 진호성 의사입니다.

      정상 체중인 사람의 사망률을 기준으로 했을 때 저체중은 사망 확률이 70% 이상 높고, 고도 비만자는 36% 정도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반면, 과체중인 사람은 17% 정도 사망률이 낮은 걸로 나오며, 과체중인 사람이 가장 장수한다는 통계는 동양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도 확인되고 있습니다.

      아시아인 114만명을 대상으로 시행된 대규모 비만연구에서도 WHO 기준 과체중에 해당하는 체질량지수(BMI) 22.8~27.5 kg/m2사이에서 사망률이 가장 낮았습니다.

      다만 데이터는 사망률만을 본 것으로 삶의 질에 관한 연구는 아니며, 체중이 늘어나면 삶의 질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 증가할 가능성이 높으며, 개개인의 만성 질환에 따라 달리 적용되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일부러 체중을 증가시킬 필요는 없으나, 과체중이나 비만인 사람들도 좋은 식단과 적절한 운동을 통해 건강한 삶을 유지하면서 오래 살 수 있는 정도로 이해하시는 것이 바람직해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과체중이 정상 체중보다 오래 산다는 연구의 결과를 그대로 받아드리기는 조금 어려울 것 같습니다. 또한 미국인은 비만도의 기준이 우리나라와도 다르답니다. 미국인의 과체중이 우리나라의 비만이거든요. 어쨌든 왜 그런 결과가 나왔는지는 해석을 주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