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자살한 연예인들이 너무 밉습니다
고3 여학생입니다. 괜한 오해 받을까 봐 입 닫고 있다가 겨우 질문 올립니다. 처음에는 그 사람들이 전혀 싫지 않았고 오히려 안타깝기만 했어요. 하지만 잊고 지내고 싶어도 자꾸 머릿속에 떠오르니까 힘들고 그 연예인들도 밉고 그 사람들을 죽게 만든 악플러들도 미워 죽겠어요. 둘 다 제 머릿속에서 사라져 줬으면 좋겠는데 자꾸 떠올라서 짜증나서 저 혼자 보는 노트에 특정 연예인(누구라고는 말 안 할게요) 욕을 엄청 적어 놨어요. 그 사람과 제 mbti가 같다는 사실조차도 싫을 정도로 그 사람이 밉습니다. 진짜 정신 나갈 것 같은데 더 이상 그 사람들 욕하거나 미워하지 않되 기억하고 싶지도 않은데, 제가 어떻게 생각해야 그 사람들을 미워하지 않되 그냥 잊을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