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나이에도 건망증이 심해지면 치매 검사를 받아봐야 할까요?
나이
40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아직 40대인데 일 하는 중에도 일상 생활에서도 기억력이 예전같지가 않다는 것을 느낍니다. 치매 정도는 아닌 것 같긴 한데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치매 검사를 한 번 받아보는 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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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개인적으론) 치매와 일반적인 건망증은 구별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치매는 객관적인 기억력 등 뇌기능저하와 그로인한 일상생활 능력의 손상이 심한 경우를 말합니다
(부적절한 옷차림, 일상생활 용품 사용의 어려움, 처음가는 길은 찾아가지 못함 등)
정상적인 사회생활 및 가정생활을 하고 계시다면 특별히 신경쓰실 것은 없을 듯 합니다.
단 불편감이나 걱정이 심하신 경우라면. 내 기능정도의 평가를 위해 검사 해 보시는 것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셀프로 MOCA 검사라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40대에도 치매가 발생할 가능성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나이가 들면서 기억력이 저하되는 것은 매우 자연스런 현상이기 때문에 기억력이 예전 같지 않다고 느끼는 정도로 반드시 치매 검사를 받아보아야 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걱정되신다면 받아보시되 반드시 필요해 보이는 상황은 아닙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치매는 나이가 참 중요합니다. 그래서 60세 이상부터 인지기능 검사를 하게 되지요. 물론 증상이 심하다면 신경과에서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마 우울감이나 피로나 스트레스에 의한 일시적인 건망증일 가능성이 높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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