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를 좋아하는 남자가 있는데 전 남자로는 안보이고 그 사실을 그 사람도 압니다. 좋은사람이라서 나는 오빠랑 평생 좋은 지인으로 봤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날 여자로 안볼수가없다고 그래서 오빠 동생으로 볼수가 없다고 하는데요. 전 그말이 서운하더라구요. 사람성향이 다 다르다고는 하지만 저였으면 지인으로라도 계속 보는걸 택했을꺼거든요. 제가 이기적인걸까요? 안보는게 그사람을 위하는걸까요?
안녕하세요. 따뜻한원앙279입니다.
저는 오히려 그 남자분이 더 이기적이라고 느껴집니다.
상대방의 입장은 전혀 생각하지않고 그냥 자기생각만 밀어붙이는게 그냥 멀어지는게 나을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반반한금조169입니다.
내입장과 상황만 고수하며 밀어부치는 사람은 손절이 답입니다.
남자의 마음도 이해는 가지만 상대방의 입장이나 상황도 이해해 줘야죠.
배려심 없는 사람은 답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이답변을 만날때 지식플러스입니다. 이성으로 느낄수 없어서 지인으로 지내고 싶다고 한것은 오히려 솔직하고 잘하시는겁니다. 다만 상대방은 생각이 다르니깐 오해하지않게 안보는게 맞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