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가령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바람처럼 훨훨 님. 반갑습니다! 첫 아이는 동생과 잘 어울리지만, 유치원에서는 또래와 어울리는 것이 어려워 걱정이 많으시군요. 발음이 어눌하고 배우고 익히는 데 시간이 필요한 아동이니 남다른 노력해 오셨을 텐데 잘 안 되어 답답함이 공감됩니다. 자녀의 자신감과 사회성을 길러주고 싶어 질문 글을 주셨네요.
자녀의 일거수일투족을 잘 아시고 방안을 찾으시는 건 이미 찾으신 거라 격려합니다.
양육하면서 첫 아이가 원할 때 나는 얼마나 관심을 주셨나요?
둘째 아이 임신하고 출산하면서 첫 아이에게 배려하고 놓친 부분은 무엇이 있었을까요?
눈 맞춤을 얼마나 자주 하시고 아이의 말에 귀 기울여보셨을까요?
무언가를 하자고 할 때 들은 척을 하지 않는다고 하셨는데 ‘수업하자! 밥 먹자!’라는 말 대신 다른 말로 관심을 끌어보려고 어떤 노력해 보셨을까요?
예를 들어 첫 아이만을 위한 관심을 주며 상호소통하며 ”우리00는 정말 잘하구나!, 최고네! 어떻게 이렇게도 잘 할 수 있을까! 엄마가 기분이 좋은데 우리00는 얼마나 기분이 좋을까!“
자녀의 자존감을 향상해주는 긍정적 메시지를 매일 세 번 이상 해주시면 됩니다.
자녀의 실수나 부족함은 5:1입니다.
긍정 5 : 부정 1로 야단이니 지적은 칭찬은 5번 해준 후에 합니다.
실수로 인해 죄책감과 수치감이 들지만, 긍정의 메시지를 경험한 아이는 이내 극복하게 됩니다.
친구와 말을 못 해서 소통이 안 될 때나 친구와 놀아주지 않을 때 님은 어떤 말과 행동으로 아이와 소통을 하셨나요? 그때부터 혼자 노는 아이에게 어떤 반응을 하셨을까요?
부모 역할이 부족한 것을 나누려는 것이 아닌 만약 다시 그때로 돌아간다면 아이에게 어떻게 반응하는 엄마가 될까? 라는 유추해봅니다^^
아이가 잘 그리고 싶은데 마음대로 되지 못해 펜을 던지면서 엄마에게 달려오는 모습에 나는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요?
”엄마는 우리00가 그림을 정말 잘 그리고 싶어 자랑하고 싶었을 텐데 마음 대로 되지 않아 아주 속상했지!! 엄마랑 다시 연습해볼까 멋지게 그려서 친구들에게 자랑하자! 잘 할 수 있어!“엄마의 격려와 지지를 받고 싶어 했을 것입니다.
음 참고로 부모가 어린 시절 성장하면서 경험했던 건강염려증, 완벽주의, 응징, 거부, 방치, 기대치가 어른이 된 삶에 영향을 미치게 되며 자녀에게도 연이어지기도 합니다.
충분히 잘하실 수 있는 부모 역할이 되실 것으로 믿습니다.
바람처럼 훨훨 님.
첫 아이가 나를 바라보는 기회로 이어졌으면 하는 소중한 님을 응원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나를 더 이해하고 수용하며 질문 전보다 ‘나’를 알아가는 귀한 시간 되길 바랄게요.
언제나 행복하고 건강한 부모·자녀의 모습을 상상해봅니다.
감사합니다! 늘 우리의 삶이 기쁘고 행복하기를 축복합니다!
아하(Aha) 심리상담사 가 령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