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론을박은 무엇을 말하는지 속뜻이 궁금합니다.
다양한 의견이 오고갈때 갑론을박으로 표현하곤 하는데 이 말의 속뜻과 유래가 궁금합니다.
갑론을박의 속뜻은 무엇이며, 어원이나 유래는 어떻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서로 자기주장을 내세우고 상대방의 주장을 반박하는 것
상대방의 말이나 글의 잘못된 부분을 서로 헐뜯는 것으로 서로 간의 말다툼을 가리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갑론을박은 이렇게 여러 사람이 서로 자기의 주장을 내세우며 남의 의견을 반대하는 상황을 나타내는 말입니다.
천간에서 갑(甲)은 첫 자리, 을(乙)은 둘째 자리에 있어서 ‘갑을’을 붙인 것입니다.
갑론을박 유래는 옛날에 세 형제가 바닷가에서 고기잡이를 하며 한참 고기를 잡다 잠시 쉬었는데,
그때 날아가는 새달을 발견한 큰형이 말하기를 "저 새들을 잡아 삶아서 먹자"
그러자 둘째가 반박하고 나서며 "삶아먹는 것 보다 구워 먹는 게 더 맛있다" 라고 하였으며,
셋째는 "다 별로다. 새고기는 끓는물에 데친 다음 구워 먹는게 최고다" 라고 말하였습니다.
이 세 형제는 서로 본인이 옳다고 주장하며 날이 저물때까지 논쟁을 벌였고, 결론은 나지 않았습니다.
결국 세 형제는 밤 늦게 사또에게 해결책을 얻고자 찾아갔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갑론을박(甲論乙駁)이란 첫쨰가 논하자 둘째가 논박 하다라는 의미로 그 유래는
바닷가에서 고기잡이를 하던 형제가 하늘에 날아가는 새를 보고 제일 큰형이 "잡아서 삶아먹자" 고 하자 둘째가 "구워 먹자"고 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토론을 하는 사이 새는 날아 갔고 이것에서 갑론 을박 이라는 사자성어가 나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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