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는 봉화를 통해서 중요한 소식을 비교적 빠르게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안개가 끼거나 비가 올 때는 봉화를 사용할 수 없었을 텐데, 이를 대비한 제 2의 연락 수단이 따로 있었나요?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봉화를 사용하지 못 할 때에는 파발이라고하는 병력을 이용하여 말을 탄 사람이 직접 연락하러 건너갔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만일 비나 바람, 안개 등으로 불과 연기로 잘 전달되지 않을 경우에는 나팔로 큰 소리를 내기도 했고 조선시대 개발된 신호용 포인 신포를 사용, 조선 후기 호준포를 쏘았습니다.
최악의 경우 직접 봉수군이 다음 봉수대까지 달려가 소식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말씀 하신 대로 비가 오거나 눈이 오는 날에는 봉화가 잘 안보일수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동시에 파발 제도를 사용 했습니다. 파발 이란 말을 이용해서 사람이 직접 중요한 문서를 전달 하는 시스템 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