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우던 강아지가 다리를 다쳐 병원에 입원해 있다가 수술 후유증으로 이틀만에 사망한 기억이 있어요.ㅠ.ㅠ
병원에서는 실수가 아닌 수술 후유증으로 인한 사망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라고 하며 본인들이 사체를 처리해 주는 걸로 책임을 지겠다 그러니 수술비 받은것외에 입원비 이틀분은 안받겠다 해서 어린 마음에 울면서 뛰쳐나온 기억이 있습니다. 병원에서는 그아이를 어떻게 했을까요? 지금생각하면 억울한데 그때는 증거도 없고...어떻게 대처할지몰라 울기만했는데... 그랬는데 갑자기 슬퍼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