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동태국을 먹다 조그마한 가시가 목에 걸린건지 뭔가 있는 느낌이 종종 나곤 했었습니다.
따끔하거나 그런 느낌은 없었고 이물감이 조금 있긴 했는데 정말 애매한 느낌이라
병원에 가지 않고 그냥 몇 주 냅뒀습니다
근데 느낌이 지속되서 한 번 검사는 받아봐야겠다 싶어 이비인후과 2곳을 갔는데
두 군데 전부 육안으로 확인해보니 뭐가 없다고 하더라고요
잔가시 같은 경우엔 자연스레 녹거나 빠지는 경우가 있으니 괜찮을거라 하셨습니다.
그 말을 들은지도 꽤 된 거 같은데 아직도 느낌이 종종 나곤 합니다...
성대 튀어나온 부분 옆 쪽에 걸린 느낌이 나는데 그 위치를 내시경 같은 기계 없이 도구만으로 육안으로 확인이 가능한가요?
이비인후과 두 곳에서 말한대로 자연적으로 빠지거나 녹았으면 지금 제 목에 나는 느낌은 대체 뭐 때문인걸까요...
뭐 상처가 있는 거 처럼 보인다고 하셨던 거 같은데 이런 상처는 자연스레 회복이 될까요?..
아마 2월 초나 1월 중순에 가시 걸렸던 거 같은데 한 달이 넘게 지난 지금도 느낌이 있는 거 같아 질문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