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전쯤에 배변 후 항문쪽에 통증을 느껴서 찾아보니까 치핵일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매일 2번 5분씩 좌욕과 디오스민을 복용했고 화장실도 별 문제 없이 잘 갔어요
그러다가 항문쪽을 보게되었는데 아랫쪽에 새끼손톱의 1/3정도 되는 크기로 살이 튀어나와있는게 보였어요
만져보니까 말랑말랑해요
출혈도 없고 통증도 없고 이물감이나 큰 불편은 못느끼는데 너무 신경쓰여요
그래서 항문외과 두곳에 갔는데 처음간 곳은 별문제 없고 항문피부가 늘어난거고 종종 느꼈던 통증은 항문 피부가 손상이 되어서 그랬던거라고 하셨어요
그리고 두번째로 간곳은 외치핵이 생긴건데 심하지 않고 살짝 생긴거라서 더 커질 가능성도 적은데 사라질 가능성도 적다고 하시고 특별한 불편함이 없으면 그냥 두어도 된다고 하셨어요
두곳 다 항문 안은 이상없다고 하셨구요
그러면 어쨌든 두곳에 진단이 다른데 그냥 살아도 괜찮을까요?
그리구 매일 5분씩 좌욕하고나면 튀어나온 그부분이 조금 작아지기도 하는데 시간지나면 다시 좌욕전이랑 큰 차이없는 크기로 돌아와요ㅠ좌욕이랑 디오스민 꾸준히 먹으면 사라질수있을까요?
오래 앉아있거나 서있어도 더 커지거나 심해지지 않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