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1아이랑 대화많이 하는 방법은?
중 1아이가 있는데 몇주 전부터 방에만 있고 대화를 잘 안해요 사춘기가 이런건지 어떻게 하면 아이와 대화를 많이 하고 사춘기 잘 넘어갈수 있을까요?
12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이승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중1 아이가 대화를 잘 하지 않으려고 하니 답답하고 걱정이 되겟습니다.
사춘기가 온 아이는 제2차 성징을 경험하게 되면서 점차 성인의 몸으로 변해가고 있는 중입니다.
생리적으로는 성적 충동이 커지고 심리적으로는 성인처럼 행동해야 된다는 새로운 압박감이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더구나 우리나라 청소년들은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까지 겹치게 되니 좀 더 힘들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이 시기를 지나는 아이를 겨울잠을 자러 들어간 곰이라고 생각하고 새봄이 되어 다시 동굴로 나올때까지 기다려주면 어떨까 싶습니다. 컨디션이 괜찮을 때나 기분이 좋을때 아이에게 '힘들지? 잘하고 있으니까 너무 걱정하지마' 등의 응원을 보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뭔가를 해주려고 하면 할수록 오히려 갈등과 감정의 골이 깊어질 수도 있으니 말입니다.
안녕하세요. 잘생긴지어새218입니다.
많은 학부모들이 사춘기자녀들을 걱정하시는데요. 실제로 사춘기를 감정을 통제하고 조절하기 힘들어하고, 작은 자극에도 쉽게 흥분하게 됩니다. 이런 사춘기 아이들과 원만한 대화를 위해서는 우선 일반화하는 단어는 되도록 자제해야 합니다. 아들을 일반화시켜 비난하는 것은 아이의 감정을 상하게 하여 대화를 이어하는데 큰 저해 요인이 됩닌다. 또한 비교하는 말은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비교를 계속 당하면 자존감이 떨어집니다. 부모님은 내가 무슨 행동을 해도 나를 지지해주고 응원해주는 내 편이어야 하는데 부모가 계속해서 타인과 비교하게 되면 부모에 대한 신뢰감이 떨어지게 됩니다. 또한 대화시에는 눈을 바라보고 이야기하셔야 합니다. 비난과 질책은 피하시고 아이가 평소 좋아하는 것에 관심을 갖고 그것으로 대화를 시작해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사춘기 시기는 대화가 중요합니다. 많은 대화가 필요로 하지만 사춘기 아이와 대화하기는 항상어렵습니다. 부모의 의견이 어긋나면 소리지르고, 이유 모를 반항까지 하니깐요. 다음을 생각하면서 대화를 시도해주세요
1. 자연스럽게 대화를 시작하세요
2. 적극적으로 공감해주세요.
3. 비교하지 말아주세요
4. 야단은 짧게 끝내주세요
전체적으로 아이의 마음을 헤아려주고 대화를 시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원창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억지로 대화를 많이 하려하지 마세요. 혼자있기를 원하는 시기입니다. 카톡이나 편지와 같이 글로 먼저 다가가보시고 아이가 뭘 관심있어하는지 확인해보시고 그걸 매개로 다가가보세요.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사춘기 아이와 대화를 많이 하는 것은 기다려주시는 것입니다.
아이가 먼저 대화를 시도할 때까지 강요하시거나 집착하시는 경우
대화가 어렵습니다. 아이가 대화를 시도할 때까지 기다려주시고
대화시 아이의 입장을 들어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사춘기가 오는 아이들은 대부분 자신의 방에서 나오려고도 하지 않고
부모와 대화도 하지 않으려고 한답니다.
아이와 갈등 상황이 생기면 다그치기 보다는 아이의 감정이 가라 앉았을 때 차분하게
대화를 이어 나가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행동이 갑자기 바뀌었다면 사춘기가 보다는
아이의 주변 환경에 큰 변화가 있었는지 살펴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학교 담임 선생님과 상담을 해서 아이의 학교 생활과 교우 관계에 대해서도 살펴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중1 아이와 언어적 소통을 하시려면
아이의 감정을 먼저 케치하시고 아이의 감정을 읽어주시면서 아이의 마음을 이해해 주시는 것이 먼저 입니다.
아이의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주시고, 아이의 입장에 되어서 먼저 생각하신 후에 부모님의 생각을 아이에게 전달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복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대화를 준비할 시간을 주고 기다려주는 것이 중요하고 아이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주고 힘든 부분에 대해 공감과 격려를 해주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